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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야기/특별한 결혼식

나의 결혼식 이야기_1 장소와 디렉팅 업체 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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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들과 다른 결혼식을 하고싶다.

결혼식을 하게 된다면 남들 다하는 결혼식이 아니라 특별하게 하고 싶었다. 

결혼식에 대한 환상이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평생에 한 번인데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만들고 싶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결혼식을 꾸밀까 고민하기 시작했다. 

결혼에 대한 정보가 없었기 때문에 먼저는 웨딩박람회를 찾아갔다. 

소위 말하는 스. 드. 메에 대한 정보들, 허니문에 대한 정보들이 다양했지만, 우리 마음에 들어오는 것은 없었다.

결혼식장 정하는 것에서 부터 신혼여행까지 각각 알아보고 결정하기로 하였다.


#2 결혼식장 찾아보기

야외결혼식_아베끄뚜아


먼저 결혼식장은 웨딩홀이 아닌 다른 곳에서 하고 싶었다. 하지만 스몰웨딩, 셀프웨딩 많이들 얘기하지만 

정작 어디에 식장을 정해야 할지 알 수 없었다. 식장을 대여해 주는 업체, 그것부터 찾아야 했다.

직접적으로 도움을 준 사이트는 [웨딧]이라는 스몰웨딩 포털 사이트였다. 

서울 근교에 우리의 맘에 드는 장소를 찾아보기 시작했다. 

그 중에 우리 눈에 들어온 곳이 김포의 아베끄뚜아라는 레스토랑이었다. 

연락을 드리고 방문했을때가 2월 달, 사진과는 달리 잔디도 없고 휑한 모습이었지만, 

우리가 결혼할 5월에는 풀이 자라고 꽃도 예쁘게 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돌아 보았다.

무엇보다 마당이 생각보다 크고 공간 활용하기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결정하게 되었다. 

야외인 마당에서 결혼식을 하는 것에 대해서 처음에는 부담감도 있었다. 혹시라도 비가 오면 어떻게 하나... 

하지만 비가 오더라도 그것도 하나의 추억이 될 거 같았다. 

기왕 올거면 어바웃 타임의 결혼식 장면처럼 폭풍우가 왔으면 좋겠다는 마음가짐으로...


#3 웨딩디렉팅 선정하기

우리는 먼저 장소를 정하고 웨딩 디렉팅업체를 선정하였다. 레스토랑으로 정하였기 때문에 

식사문제는 해결이 된 상태였지만, 장소를 꾸미고 결혼식 전반적인 진행을 우리가 맡아서 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데코부터 진행까지 그 모든 것을 손수 하시는 분도 있다고 들었다. 정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고, 결혼식 당일에도 챙길 것이 많다. 우리는 그 모든 걸 잘해낼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디렉팅을 

맡기기로 하였다.

우리가 정한 업체는 [알지비지구맛] 

우연히 홈페이지를 발견하고 사진들을 보았는데, 하나의 테마를 정하고 

그에 따른 컨셉으로 결혼식을 꾸민다는 점이 좋았다. 

그리고 첫 만님인 1차 미팅.

그 자리에서 보여주신 샘플 영상을 보고 아 여기서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결혼식 전반적인 부분을 촬영하고 편집한 영상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우리 결혼식도 이렇게 예쁘겠지라는 기대를 안고 돌아왔다. 식장과 디렉팅을 선정하고 나니 

정말 결혼을 하는구나 실감이 나기 시작했다. 

혹시 스몰웨딩, 셀프웨딩을 할지 고민하는 분들이 있다면 이젠 혼자서 모든 것을 하지 않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업체도 많이 있으니 도전해 보라고 권유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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