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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먹는 즐거움

종로맛집_시타마치 텐동 아키미츠_종로타워에서 일본식 튀김 덮밥 맛보기~!

2020. 2. 14. by 세싹세싹

정말 오랜만에 찾은 종로타워~!

이 주변은 가끔 돌아다녔어도 종로타워는 안 왔던 것 같다.

예전엔 종로서적도 들어가 보고 했었는데

언제 왔었는지도 까마득 ㅎㅎ

건물 내부도 많이 바뀐 듯하다.

옛날 사람

스타벅스 리저브도 엄청 크고 세련된 느낌~!

지하에 이런 정원이 생긴지도 몰랐다. ㅋㅋ

종로서적도 정말 오랜만이다.

옛날 대학시절에 종로서적, 영풍문고 구경 다니던 생각이 난다.

책은 안 읽고 구경만 ㅋㅋㅋ

그때는 서점이 더 넓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세련되었지만 훨씬 작아졌다.

이번에 간 곳은 시타마치 텐동 아키미츠~!!

이름이 너무 어렵다 ㅎㅎ 그냥 편하게 텐동 집~!

뭔가 있어 보이는 가게 간판 ㅎㅎ

 오늘의 추천 메뉴도 있었다.

우리가 갔던 날은 노량진에서 공수해온 학꽁치!

기다리면서 메뉴를 정할 수 있도록 밖에 메뉴판이 있었다.

대기하고 있는 사람이 꽤 많았다. 우리도 순번 받아서 기다리기 시작했다.

나는 에비텐동을 동생과 남편도 각자 먹고 싶은 텐동으로 결정했다.

거기다 단품으로 두유 모찌리도후도 추가~!

인스타그램에 태그 하면 콜라와 사이다를 준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한 20분 정도 기다려서 자리에 앉았다.

기본으로 나오는 된장국~

연꽃 문양 앞접시가 예뻤다~!

단품으로 시킨 두유 모찌리도후가 나왔다.

말랑말랑한 연두부 같은 모양이지만 엄청 쫄깃한 느낌이었다.

모찌리도후를 우리말로 하면 찹쌀떡 두부로 풀이할 수 있다고~!

쫄깃한 식감이 좋았지만 콩고물이랑 잘 어울리는 것 같지는 않았다.

그래도 함께 나오는 소스에 묻혀 먹으니 더 맛있었다.

드디어 우리가 주문한 텐동이 나왔다.

이건 남편이 먹은 새우와 광어가 들어가 있는 텐동~!

텐동-이 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름이 마구 헷갈린다 ㅎㅎㅎ

혼돈의 카오스

이건 동생이 시킨 사코텐동~!

닭가슴살이 들어간 텐동이다.

해산물을 별로 안 좋아하시는 분들이 좋아할 메뉴~!

내가 시켰던 에비텐동도 나왔다.

새우를 좋아하는 나에게 맞춤형 텐동~!

안에 반숙 계란도 있었다~!

터뜨려서 밥이랑 쓱싹 비벼 먹으면 역시나 맛있다. ㅋ

텐동마다 조금씩 다르게 나와서 서로 비교해가면서 먹는 재미가 있었다. ㅋㅋ

한 입씩 나눠먹기도 하고 ㅎㅎ

밥에는 이렇게 간장으로 간이 되어있다.

위에만 뿌린 게 아니라 속까지 구석구석 ㅋㅋ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긴 하지만

나에게는 살짝 짜다는 느낌이 들었다.

심심한 걸 좋아하신다면 처음에 주문할 때

간장을 적게 넣어달라고 하는 게 좋겠다.

밥은 윤기 나고 밥알이 쫀득쫀득했다~!

밥이 맛있어서 텐동이 더 맛있게 느껴지는 듯하다.

저녁 피크 시간이 지나가 자리가 나기 시작했다.

바쁠 때 한 참 바쁘고 한가할 때 한가한 곳인 듯~!

인테리어는 나무 파티션과 예쁜 등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튀김 음식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 번쯤 와 볼만한 곳이다.

하지만 대기시간이 길어진다면

굳이 오래 기다려서 먹을 만한 곳은 아닌 것 같다~!

점심시간이나 저녁 약속 있을 때

지인들과 이야기 나누며 식사하기 좋은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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