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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이야기/소소하게 즐기기

코로나를 피해 집에서 놀기 시리즈2 보드게임 스플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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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르게 연재하고 있는

코로나를 피해 집에서 놀기 시리즈 두 번째~!

오늘은 집에서 보드 게임하기이다.

우리 부부가 한번 시작하면 말이 없어지는 게임

바로 스플렌더이다~!

 

 

이 게임의 배경은 르네상스 시대~!

최고의 보석상이 되어서 부자가 되어보자~~!

뭐 그런 컨셉이다^^ 게임에서라도 부자 되기 ㅋㅋ

 

 

기본 판과 확장팩인 찬란한 도시도 있는데

확장팩은 다음에 리뷰하기로 하고

오늘은 기본판에 대해서만 설명해 보려고 한다.

 

 

먼저 상자를 열면 이렇게 구성품이 들어있다.

6종류의 토큰과 카드 세 종류, 정사각형의 두꺼운 카드~!

 

 

이 토큰으로 카드를 모아 총 15점을 먼저 만드는 사람이 승리~!

이 게임의 가장 기본 규칙이다.

노란색 황금 토큰은 조커~!

이 조커의 역할은 카드를 찜할 수 있다는 것과

아무 색의 다른 토큰으로 사용할 수 있다. 

두 가지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조커 토큰~!

이 토큰들 은근 손맛이 있다.

만지막 만지막 하면서 가지고 노는 재미가 있음 ㅎㅎ

 

 

두꺼운 종이의 정체는 바로 3점짜리 귀족 카드이다.

이 귀족 카드는 어떻게 쓰이는지 나중에 설명하겠다.

 

 

먼저 기본적인 세팅을 해보자.

두 명이서 할 때의 기준이다.

카드는 종류별로 네 장씩(공통), 귀족 카드는 세 장씩, 토큰은 네 개씩 세팅한다.

귀족 카드와 토큰은 인원이 많아지면 추가로 세팅해 줘야 함.

카드 종류는 세 가지인데 초록색, 노란색, 파란색 카드로 나뉜다.

밑에서부터 위로 갈수록 점수가 높아지며

그에 따라 카드를 사는데 필요한 토큰 수도 많아진다.

 

 

자기 턴이 왔을 때 할 수 있는 행동은 세 가지이다.

토큰을 가져오거나, 토큰으로 카드를 사 오거나, 황금 토큰으로 찜을 하거나~!

이 세 가지 행동은 동시에 진행할 수 없다.

 

 

먼저 내 차례~!

토큰을 가져오는 개수는 한 턴에 세 개씩이다.

혹 같은 색깔의 토큰을 가져오고 싶을 때는 같은 색으로 두 개까지만 가져올 수 있다.

다른 색으로 가져올 때 세 개, 같은 색으로 가져올 때는 두 개~!

처음에 이 토큰을 전략적으로 잘 사용해야 한다.

 

 

이제 토큰으로 카드 사는 법~!

카드에 왼쪽 하단에 있는 그림이 이 카드의 값이다.

이 그림과 똑같은 개수의 토큰을 지불해서 사 올 수 있다.

그렇다면 카드 오른쪽 위에 있는 이 빨간 루비는 무엇이냐

바로 이 카드가 빨간 루비 하나를 대체한다는 말이다.

이 카드를 사 오면 루비 하나는 토큰이 없어도 이 카드로 대신해 

다른 카드를 가져올 수 있다는 뜻~! 

 

 

제일 밑에 있는 카드들을 전략적으로 모아서

토큰 없이 가져올 수 있는

상위 카드를 많이 가져오도록 하는 것이 이 게임의 핵심이다.

처음부터 무조건 위에 점수 높은 카드를 노리는 것이 아니라

밑에 카드부터 차곡차곡 잘 모아두어야 한다.

 

 

이렇게 어느 정도 초록색 카드들이 모이면

토큰 없이도 노란색, 파란색 카드를 사 올 수 있다. 

 

 

그렇다면 3점짜리인 귀족 카드는 언제 가져올 수 있느냐

이번에 내가 가져온 귀족카드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귀족 카드에 그려져 있는 초록색 카드 3장, 파란색 카드 3장, 빨간색 카드 3장이 모이면

저절로 귀족카드는 가져오게 된다.

토근이 아닌 카드가 그 만큼 모여야 한다~!

귀족 카드는 턴과 상관없이 다 모이는 순간 가져오면 된다.

이 3점이 15점 만드는데 굉장히 큰 점수이므로 

카드를 잘 모아서 가져와야 한다.

귀족마다 좋아하는 보석이 다르므로

어떤 귀족들이 처음에 세팅되어있나 살펴야 함~!

 

 

거의 종반으로 치닫는 게임

이 쯤되면 점수 계산하느냐고 말이 점점 없어진다.

정말 진지한 분위기~! 고요한 적막만 흐른다.

지금 벌써 각각 귀족 카드는 가져온 상태고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고 있다.

남편이 현재 11점

내 점수도 현재 11점~! 

 

 

이제 제일 위에 파란 카드를 누가 먼저 가져오느냐에 따라 승부가 판가름 나는 시점~!

그런데 내가 노리고 있던 초록색 7개가 필요한 4점짜리 카드를

남편이 찜했다....

이 황금 토큰으로 찜해 놓으면 다른 사람은 사고 싶어도 살 수 없다.

상대방을 방해하기 위해 자신에게 초록색 토큰과 카드가 충분하지 않아도 찜하는 것...

 

 

오옷 근데 바로 뒤집은 카드가 찜해 놓으면

황금 토큰을 이용해 다음 턴에 살 수 있는 카드가 나왔다~!

파란색이 하나 모자른데 이 황금 토큰으로 찜했다가

다음 턴에 이거만 사면 내가 승리~!

 

 

그런데.... 찜하고 뒤집은 또 다른 카드가

남편이 바로 살 수 있는 좋은 카드가 나왔다..

다이아몬드 6개, 사파이어 3개, 초콜릿 3개...

찜하지 않고도 남편이 바로 사 올 수 있는 카드였다.

이로써 남편이 먼저 15점을 넘어서 승리 흑흑

 

 

아쉬웠지만 좋은 승부였다...


오랜만에 박진감 넘치는 승부~!

나를 방해하기 위해 필요하지도 않은 카드를 찜해가며

치열한 승부를 펼친 끝에 한 턴 차이로 남편이 이겼다~!

다음번에는 기필코 갚아주겠다~!!

이렇게 게임해서 가끔 내기도 하는데

소소한 재미가 있다. 

 

우리 집에 놀러 오는 사람들은

한 번씩은 해본 스플렌더~~!

4명까지 할 수 있는데

여러 명이 하면 더 재밌다~!

우리 집에 놀러 오면 하는 정규코스 ㅎㅎ

우리 덕분에 이 게임의 재미를 알게 된 사람들도 있다.

이번 주말도 스플렌더 한판해야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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