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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먹는 즐거움

선식당 행신점 가성비 좋은 식당~! 양이 너무 많아서 문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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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남편과 동생과 함께 방문한 행신동에 있는 선식당

행신도서관 근처 골목에 있는 식당이다.

처음엔 몰랐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체인점이었던 곳~

번화한 곳이 아니라서 여기에 음식점이?

좀 의아하다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입구에서부터 사람이 많다는 걸 한눈에 볼 수 있었다. ㅎㅎ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기다리지 않고 앉을 수 있었다.

안에 들어와서 둘러보니

꼭 오래된 가정집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었다.

공간이 좁은데 비해서 의자와 탁자가 많았고,

조금 답답한 느낌이 들었다.

어두운 조명도 별로 맘에 들지는 않았다.

메뉴판을 살펴보면~!

일단 크게 샐러드, 라이스누들, 파스타, 철판볶음밥, 면, 튀김요리로 나뉘어있다.

쌀국수에서 파스타까지 이거야 말로 동서양의 콜라보 ㅎㅎ

뭘 시킬까 고민하다가 샐러드에서는 그릴 스테이크 샐러드를~

파스타 종류에서는 봉골레 쉬림프가

제일 유명한 것 같아 그걸로 결정했다~!

그리고 소고기 마늘 철판볶음밥도 하나 시켰다.

세 사람이 왔으니 인원수 대로는 시켜야 할 것 같아서

요리 세 개를 시켰는데 곧 후회했다....

마지막으로 튀김요리 종류도 있다.

칠리새우와 마늘간장치킨 15,900원이

이 집에서 제일 비싼 요리다. ㅎㅎ

음식 나오기 전에 먼저 세팅부터 해주고 ㅎㅎ

먼저 볶음밥이 나왔다.

헉 그런데 이렇게나 많이 주다니~!

고봉밥을 넘어선 산더미 밥이었다.

일단 그 양에 놀랐다.

한 입 먹어보니 맛이 괜찮았다.

그리고 이어서 나온 샐러드...

이것도 양이 엄청났다.

그릇 자체도 큰 데 그 그릇이 차고 넘치도록

수북이 쌓아준다.

거기다 서비스로 주는 국물도 이 정도...

아직 음식이 다 나오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나온 봉골레 파스타

조개무덤인 줄 ㅋㅋㅋ

이렇게 쌓기도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면은 위에서는 보이지도 않는다.

바지락부터 먼저 정리를 해줘야 비로소 보이는 면

셋이서 아무리 먹어봐도 다 먹을 수 없었다. ㅎㅎ

이 많은 걸 어떻게 하나 걱정하던 차에

셀프 포장하는 곳이 있는 걸 발견했다.

양이 워낙 많다 보니 아예 포장코너가 따로 있다.

흠 근데 이렇게 많이 남겨서 가져갈 바엔

그냥 양을 좀 적게 주시는 게 낫지 않나 싶기도 ㅎㅎㅎ

보통 음식을 조금 주는 게 불만인데

여기는 너무 많이 줘서 문제다.


전체적으로 음식 맛은 괜찮았다.

하지만 밥 먹는 곳의 분위기가 

너무 시끌벅적하고 테이블도 너무 가깝게 붙어있어서

그렇게 좋진 않았다.

양을 너무 많이 주는 것도 마이너스 ㅠ

식당 분위기에 크게 개의치 않거나

친구들끼리 와서 배 터지게 많이 먹고 싶다던가

그런 분들에게는 추천해드리고 싶다.

가성비가 좋다는 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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