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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사는 즐거움

코엑스에 있는 자라 홈 다녀왔어요~!

2020. 6. 26. by 세싹세싹

코엑스에 오랜만에 가니

새로운 스토어들이 많이 생겼다.

여기저기 구경하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던 아이쇼핑 ㅎㅎ

그중에 처음 보는 매장인데 맘에 들었던 곳을 소개해 드리려 한다.

바로 자라 홈 매장~!

그냥 옷 파는 자라는 많이 봤지만 자라 홈 매장은 처음 봤다.

생긴 지 꽤 된 것 같은데 워낙 오랜만에 왔으니... ㅎㅎㅎ

저처럼 잘 모르시는 분들도 있으실 것 같아 알려드리자면~!

자라 홈은 집에서 사용하는 패브릭이나 식기류 같은 제품들을 파는 곳이었다.

매장 밖에서부터 보이는 제품들이 예뻐 보여서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ㅎㅎ

먼저 다양한 쿠션 커버들이 눈에 들어왔다.

거기다 테이블에 깔려있는 러그도 넘 예쁘잖아~!

패브릭 제품들이 완전 내 취향이었다. ㅎㅎ

아이방에 두면 넘 예쁠 것 같은 제품들~

보기만 해도 보송보송해지는 것 같다.

컬러풀하고 여름에 어울릴 만한 쿠션 커버들이

눈에 또 들어왔다.

나중에 집 이사 가면 여기서 꼭 쿠션 커버 사야지 ㅎㅎ

한쪽에는 이렇게 예쁜 그릇들도 있었다~!

그릇 좋아하는 우리 남편은 눈이 휘둥그레 ㅎㅎ

각종 테이블 매트와 테이블보도 있었다.

여기서 테이블보 하나 사 왔다. ㅎㅎ

나중에 음식 사진 찍을 때 등장할 예정~! ㅋㅋ

옷걸이 세트로 구매해서 옷장에 쫙 걸어두면 좋을 듯 ㅎㅎ

넘 귀여운 인형들~^^

옆에 있는 신발도 넘 귀여웠다. ㅋㅋ

아이 있거나 계획 있으신 분들은 그냥 지나치기 힘드실 듯 ㅎㅎ

제품 디피도 참 센스 있게 해 놓은 것 같다.

컬러 매치도 좋고~!

종류별로 집에 가져가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한다.

남편 맘에 들었던 테이블

밥상으로 쓰기 딱 좋아 보인다. ㅋㅋ

코엑스몰 온 김에 별마당 도서관도 들렀다. 

코엑스의 상징 같은 느낌? ㅎㅎ

동네 책방의 이름을 걸고 진열되어 있는 책들이 있었다.

잠깐 보고 끝났지만 오랜만에 책 구경 ㅎㅎ

코엑스몰 정말 오랜만에 와서 구경 한번 잘했다~!

매장들은 바뀌었지만 예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에

나만 변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ㅎㅎ

다 돌고 나니 체력 방전되는 걸로 봐서

확실히 변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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