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는 꽤 쌀쌀한 날씨로 바뀐 요즘
계절이 바뀌니 생각나는 음식이 있었다.
바로 어묵탕~! 오뎅탕이라는 이름이 사실 더 익숙하다. ㅎㅎ
본격적으로 만들기 전 재료를 준비해 준다.
재료는 어묵, 무, 멸치, 다시마, 파, 간장, 다진 마늘, 후추, 고춧가루~!
먼저 무를 적당한 크기로 잘 썰어준다.
어묵도 마찬가지로 적당히 썰어주기~
그리고 국물을 우려내기 위해 멸치와 다시마
적당량을 준비해준다.
이제 육수내는 작업에 돌입~!
무도 미리부터 넣어주어서
국물에서 시원한 맛이 나도록 해준다.
이제 간을 맞출시간~!
간장은 세 스푼 정도 넣어주고
다진 마늘은 한 스푼 조금 안 되게 넣었다.
마지막으로 어묵을 넣어주고 팔팔 끓여준다.
이제 거의 다 되어 간다.
파도 넣어서 좀 더 끓여주면 끝~!
그릇에 담아 취향껏 후추도 뿌려주고~
좀 더 매운맛을 원하면 고춧가루도 뿌려준다.
국물을 먹어보니 무가 들어가서 시원하고 맛있었다~!
곤약이나 다른 재료가 있으면 넣어도 좋지만
그냥 이대로도 넘 맛있는 어묵탕~!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요즘에
잘 어울리는 메뉴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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