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계속되는 춘천 이야기~!
오늘은 구봉산 전망대 쪽의 카페거리
그중에서 투썸 플레이스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한다.
구봉산 카페거리에 자리 잡은 투썸 플레이스는
다른 카페들과 마찬가지로 전망이 참 좋은 곳에 위치해 있다.
전에 옆에 있는 산토리니에 간 적이 있었는데
거기는 비추....음료가 그렇게 맛이 없는 카페는 처음이었다...
투썸 플레이스에 도착했다.
1층은 큰 카페 공간이고 2층에는 전망대가 마련되어있다.
2층에는 유명한 스카이워크가 있다.
평소 같으면 차들이 많았을 텐데 차가 거의 없었다.
테이크 아웃만 가능해서 음료만 받고 금방 떠나야 했기 때문 ㅠ
이렇게 텅텅 빈 매장을 보니 쓸쓸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1층 테라스 공간도 전망이 참 좋았는데~
나중에 다시 와보고 싶다.
음료를 주문하고 직원 분에게 2층 전망대 잠깐 보고 와도 되는지 물어봤다.
가능하다고 하셔서 음료가 나올 때까지 잠깐 2층을 구경했다.
2층이 바로 알엠이 사진을 찍었던 곳 ㅎㅎ
이런 예쁜 사진을 트위터에 공유했었다.
찾다 보니 어제 올렸던 소양강댐도 다녀왔었다~!
다시 투썸으로 돌아와서 ㅎㅎ
여기까지 올라왔으니 스카이워크도 가봐야지~!
밑으로 내려다 보이는 곳이 반 투명해서 아찔할 것 같았다.
으아 생각보다 밑이 잘 보인다.
무서워서 금방 나왔다.
안전해 보이는 곳에서 사진 찰칵 ㅎㅎ
이 날 하늘이 참 멋있었다.
구름 사이로 비추는 햇살이 너무 예뻤던 날^^
정말 잠깐 머물렀지만 좋은 전망도 보고
무엇보다 남준이가 다녀온 곳을 갔다 온 것 만으로 좋았다. ㅎㅎ
다음에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다시 오고 싶은 곳~!
물론 그때는 사람이 많겠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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