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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먹는 즐거움

멋진 한강 뷰를 볼 수 있는 곳 아이오유 레스토랑

2021. 5. 12. by 세싹세싹

얼마 전 어버이날을 맞이해 찾아간 아이오유 레스토랑~!

이번 어버이날에는 친정부모님께 맛있는 식사 대접하기로 해서

우리 부부와 동생이 의기투합해 가게 되었다.

한강 변에 자리하고 있어서 뷰가 정말 좋았던 아이오유

전에 남편과 결혼기념일에 다녀온 적 있었는데

음식이 맛있고 분위기도 좋아서 또 오고 싶었던 곳이다.

레스토랑 간판이 없으면 일반 가정집과 다름없는 모습이다.

실제로 주인 분이 살던 집을 개조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미리 예약을 해 두었더니 창가에 아주 좋은 자리로 방을 잡아주셨다.

6인용 테이블이 두 개 있는 방이었는데

우리가 독차지했다. ㅎㅎ

이런 뷰가 보이는 정말 좋은 자리~!

전에는 둘이 와서 홀에서 식사했었는데

여럿이 오니 독립된 공간을 사용할 수 있어 더 좋았다.

우리가 있던 방에서 내려다보면 이렇게 예쁜 정원도 보인다.

자리에 앉았으니 메뉴판을 살펴보았다.

나와 남편 동생은 오늘의 코스를 주문했고,

부모님은 커플세트를 시켜드렸다. ㅎㅎ

2인 기준 22만원이었던 커플세트~!

세팅되어 있던 테이블도 한 컷

먼저 오늘의 코스 에피타이저가 나왔다.

하몽과 여러 과일을 곁들인 샐러드

이건 커플세트의 첫 번째 에피타이저

커플세트는 애피타이저가 한번 더 나왔다.

토마토랑 찍어서 하몽 샐러드 한 입~

식전 빵도 나왔다.

수프는 따로 없었고 빵만 나왔다.

안에 견과류가 들어있던 빵이 맛이 좋았다.

커플세트의 두 번째 애피타이저

원래 부모님 코스 메뉴지만...

 다같이 나눠먹게 되는 우리는 한국사람 ㅎㅎㅎ

모차렐라 치즈와 토마토 조합은 언제나 옳다.

오늘의 메뉴 새우 루꼴라 파스타도 나왔다.

얼마 전 열두 시 테이블에서 새우 루꼴라 파스타를 먹었었는데

요즘 자주 먹게 된다. ㅎㅎㅎ

이건 커플 세트의 토마토 해물 파스타~!

관자가 들어있었는데 엄청 쫄깃하고 싱싱한 느낌.

두 파스타 모두 맛이 좋았다~!

대망의 스테이크~!

이건 커플세트의 티본스테이크다.

사실 이걸 먹으려고 여기 온 것 ㅎㅎ

전에 왔을 때 이 티본스테이크가 맛있어서 또 오고 싶었다.

고기 맛잘알인 부모님도 맛있다고 인정~! ㅎㅎ

이건 오늘의 코스의 등심 스테이크~!

티본스테이크 보다 이걸 보니 양이 많이 적어 보인다. ㅋㅋ

그래도 애피타이저 먹고 파스타 먹고 나오는 메뉴라

양이 모자라진 않는다.

홀그레인 머스터드 찍어서 한 입~

역시 고기 맛 좋다~! ^^

마지막으로 커피와 디저트가 나왔다.

달달하고 맛있었던 티라미수~!

예쁜 하트 모양 숟가락

이런 모양의 숟가락은 여기서 처음 봤다.😀

이제 밥도 맛있게 먹었으니 정원으로 내려가 보기로 했다.

레스토랑 밖으로 나와 옆에 있는 옛날 대문으로 내려가면

2층에서 보았던 정원에 들어갈 수 있다.

결혼식 장소로도 쓰인다는 이 곳~!

예쁘게 꾸며서 스몰웨딩 하기 좋은 것 같다.

노을 지는 한강변을 배경으로 사진도 몇 장 찍었다.

이 날 날씨도 좋고 미세먼지도 없었는지

서울 풍경이 깨끗하게 잘 보였다.

맨날 부모님께 얻어먹기만 했었는데

이렇게 식사도 대접하고 함께 좋은 시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한 하루였다.

보통 가시는 곳만 가시고 새로운 곳을 잘 안 다니시는데

이젠 우리가 좋은 곳 알아서 모시고 다녀야 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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