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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먹는 즐거움

화정 카페 사이커피 추천 예쁜 동네 카페

2021. 10. 21. by 세싹세싹

사이커피

 화정에 있는 예쁜 동네 카페 사이 커피에 방문해보았다. 처음에 생길 때부터 카페 예뻐서 한번 가보고 싶다 생각했었는데, 한참 시간이 지나서 이제야 가보게 되었다. 오픈한 지 1년은 되었을 것 같다. 사이 커피라는 말이 어울리게 여러 상점들 사이에 작은 카페 이지만 인테리어도 예쁘고, 왠지 커피맛도 좋을 것 같아 한번은 가보고 싶었다.

사이커피

 

초록색 예쁜 차양과 하얀색 웨인스코팅 벽으로 인테리어 한 사이 커피, 감성적인 느낌이 묻어나는 카페이다.

메뉴판

 카페 입구에 메뉴가 자세하게 적혀있었다. 아메리카노가 2,500원이라니, 다른 곳보다 저렴한 가격이다. 모든 메뉴가 4,000원을 넘지 않는다는 게 맘에 들었다. 

메뉴

 커피를 사서 먹고 가기로 해서 매장 안으로 들어왔다. 고민하다가 남편은 아인슈페너를 나는 바닐라라떼를 주문했다.

사이 커피 내부

테이블내부

 내부를 둘러보니 역시 감성적인 느낌으로 잘 꾸며 놓았다. 예쁜 라탄 의자와 원목 테이블, 한쪽에 놓인 수납장도 예뻐서 맘에 들었다. 겉에서 보는 것보다 안쪽에 좀 더 공간이 있어서 자리도 생각보다 많이 있었다.

내부모습

 인테리어를 요즘 느낌으로 잘해놓으신 것 같다.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와 드라이플라워, 조명 등 소품들을 잘 활용하신 것 같다.

 

 

아인슈페너와 바닐라라떼

아인슈페너

 주문한 음료가 곧 나왔다. 왼쪽인 남편이 시킨 아인슈페너, 오른쪽이 바닐라 라떼이다. 폭신폭신한 느낌이 나는 크림이 잔뜩 올라와 있어서 맛있어 보였다.

주문한-음료들

 바닐라라떼도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우유 거품을 많이 내주셨다. 마셔보니 달달하고 맛있었다.

바닐라라떼-아인슈페너

 가격은 저렴하지만 맛도 좋고, 양도 많이 주는 사이 커피, 컵 높이가 꽤 높아서 들어가는 커피 양도 많았다. 오랜만에 느긋하게 카페에 앉아서 커피도 마시고 잘 쉬다가 나왔다.

외부비오는날-사이커피

 밖으로 나오니 비가 내리고 있었다. 가는 길에 비를 조금 맞아야 하긴 했지만 비 오는 날 감성도 참 좋았다. 앞으로도 종종 동네에서 커피 마시고 싶을 때 들릴 것 같다. 화정 사시는 분들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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