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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맛집 바지락 손 칼국수집 시원하고 담백한 칼국수 맛집 바지락 손 칼국수 날씨가 추워진 요즘 대표적인 국물요리인 칼국수가 생각나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다. 오늘 소개할 곳은 일산의 한 칼국수 집, 칼국수 중에서도 시원한 맛이 좋은 바지락 칼국수를 판매하는 곳이다. 인공적인 느낌 없이 바지락의 시원한 국물 그대로의 맛을 낸 곳이라 맘에 들었던 곳, 이름도 심플하게 바지락 손 칼국수라는 식당이다. 내부 둘러보기 내부를 둘러보면 아담한 사이즈의 깔끔한 식당 내부를 볼 수 있다.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북적이는 곳인데, 한가한 시간에 와서 손님이 별로 없는 편이었다. 메뉴는 정말 간단한데 칼국수, 손만두, 낙지볶음이 끝이다. 낙지볶음은 2인 이상부터 주문 가능해서 먹어보지 못했는데, 맛있어서 여럿이 오면 많이 주문하는 메뉴라고 한다. 메뉴 중에서 손만두는 만둣국이 .. 2022. 11. 30.
안산맛집 원산면옥 양념갈비가 맛있는 곳! 원산면옥 얼마 전 안산에 방문할 일이 있어 다녀온 날, 원산면옥이라는 고깃집에 가게 되었다. 양념갈비도 팔고, 삼겹살도 파는 곳인데, 두 가지 모두 맛있게 먹어서 추천드리고 싶었던 곳이다. 평범한 고깃집이지만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았던 원산면옥, 지금부터 소개해 보겠다. 원산면옥 둘러보기 내부로 들어오면 신발을 벗고 들어오게 되어있는데, 실내화가 제공되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따뜻한 마룻바닥은 좋지만 맨발로 다니면 찝찝할 수 있는데, 실내화가 있으니 여러모로 좋았다. 메뉴판을 살펴보니 생갈비살은 23,000원 이었고, 갈비도 LA갈비와 돼지갈비 두 종류가 있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돼지갈비와 생삼겹살로 둘 다 가격은 15,000원이었다. 주문메뉴 메뉴를 주문하니 반찬을 세팅해 주셨다. 일단 반찬 .. 2022. 11. 29.
경복궁역 서촌 카페 19평거실 추천 편안한 분위기의 카페 19평 거실 경복궁역 근처에서 식사를 하고, 2차로 19평 거실이라는 카페에 오게 되었다. 동생의 추천으로 오게 된 곳이었는데, 분위기도 좋고, 음료 맛도 좋아서 추천드리고 싶은 곳이다. 생긴 지 그렇게 오래되지 않은 곳이라 아직 덜 알려진 곳인데, 금방 소문이 나서 곧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게 될 것 같은 카페이다. 19평 거실이라는 이름에서 오는 느낌처럼, 집 안에 있는 아늑한 거실 같은 느낌을 주는 곳이라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카페를 찾는 분들이라면 좋아하실 것 같다. 내부 둘러보기 안으로 들어오니 먼저 가운데 공간에 원형으로 이루어진 테이블과 의자가 눈에 들어왔다. 가운데에는 식물을 놓아두어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이 드는 공간이었다. 그 외에 좌식처럼 앉을 수 있는 소반이 놓여진 자리도 있고, 편안한.. 2022. 11. 28.
경복궁맛집 대선칼국수 쫄깃한 면발이 살아있네! 대선칼국수 엄마와 동생 셋이 오랜만에 데이트를 한 날, 경복궁에 있는 칼국수집에서 저녁식사를 함께했다. 면을 좋아하는 엄마를 위한 선택이었는데, 면발이 쫄깃쫄깃해서 마음에 들었던 맛집이었다. 경복궁 근처에 가실 일 있다면 한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린다. 내부모습 올라가는 계단에서부터 연예인들의 사인이 쭉 나열되어 있었다. 오래된 맛집 느낌이 풍기는 곳, 실제 본점은 대전에 있는데, 본점이 영업하지는 벌써 60년이 되었다고 한다. 대전에서부터 워낙 유명해져서 서울까지 진출한 케이스였다. 대선칼국수라는 간판 아래 매실 등을 담근 통이 보였다. 매실도 직접 담글 정도라니 뭔가 제대로 된 맛집 같다는 느낌이 팍팍 들었다. 평일 저녁시간이라 사람이 많진 않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당 한 쪽은 사람들이 많이 있.. 2022. 11. 25.
일산맛집 한뫼당 양지쌀국수 추천 한뫼당 날이 쌀쌀해지니 따뜻한 쌀국수가 먹고 싶어 일하는 곳 근처에 있는 쌀국수집을 찾았다. 일산 롯데백화점 근처에 있는 한뫼당이라는 곳인데 이미 맛집으로 유명한 곳인지 대기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식당 앞에 있는 대기자 적는 명단에 이름을 쓰고 앉아 잠시 기다리기로 했다. 쌀쌀한 날씨였지만, 누구 하나 떠나는 사람이 없었다. 메뉴 주문하기 기다리면서 쌀국수 메뉴를 살펴보았다. 양지 쌀국수가 가장 기본 메뉴인 것 같아서 제일 먼저 먹기로 정했다. 가격은 9,000원이었다. 매운맛과 일반 맛 따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자리에 앉으니 메뉴판이 세팅되어 있었다. 메뉴를 정하면 옆에 있는 주문서에 적어서 내면 되는 시스템이었다. 예전 김밥천국 느낌이라 뭔가 정감이 갔다. 기본 쌀국수 메뉴 외.. 2022. 11. 24.
일산 횟집 추천 만선횟집 모둠회 추천 만선횟집 얼마 전 회가 먹고 싶어 져서 방문하게 된 만선횟집, 남편과 예전에 가봤던 추억의 장소라 와봤는데, 여전히 맛도 좋고, 친절하셔서 마음에 들었던 곳이다. 맛있게 잘 먹으니 서비스도 주시고, 여러모로 감사했던 만선횟집, 일산에서 횟집 찾는 분들이 있다면 추천드리고 싶다. 내부 둘러보기 1층에도 자리가 있었지만, 2층으로 올라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위로 올라왔다. 신발은 열쇠가 있는 신발 보관함에 따로 둘 수 있어서 좋았다. 2층으로 올라오니 꽤 넓은 내부가 눈에 들어온다. 평일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없어서 여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아무래도 창가 자리가 좋을 것 같아 창가에 자리를 잡고 앉기로 했다. 창가 너머로 단풍나무가 보여 가을의 정취가 느껴졌다. 메뉴 주문하기 자리에 앉았으니 메뉴를.. 2022. 11. 23.
전시추천 국립중앙박물관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얼마 전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에 다녀왔다.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이라는 전시인데, 합스부르크 가문이 소유하고 있던 여러 그림과 소장품들을 볼 수 있는 전시였다. 생각보다 볼 만한 작품들이 정말 많아서 추천드리고 싶었다. 이미 입소문을 탔는지 평일임에도 사람이 정말 많기도 했다. 전시기간은 10월 25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로 꽤 긴 편이라 그 안에 한번 다녀오시길 추천드린다. 전시 둘러보기 매표소에서 줄을 서서 입장권을 받아왔다. 국립중앙박물관 배경으로 티켓 사진 인증은 필수 코스, 우리도 한 장 찍어보았다. 전시장 앞으로 오니 가문 문장과 함께 오스트리아가 전 세계를 지배한다는 문구가 쓰여있었다. 유럽 전역으로 확정되어갔던 합스부르크 가의 야망이 느껴지는.. 2022. 11. 21.
팔당역 맛집 오팔당 메밀국수 맛집 추천! 오팔당 지난 주말 오랜 지인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러 팔당역에 가게 되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자전거를 타기 전에 배를 채우러 맛집을 검색하다 오팔당이라는 곳을 발견했다. 메밀국수가 유명한 곳 같았는데, 자전거를 타기 전 간단하게 식사하기 좋을 것 같아 방문했다. 결과적으로 메밀국수 맛도 좋고, 식당 분위기도 좋아서 추천 드리고 싶다. 오팔당 내부 식당 앞에 주차장이 잘 되어 있어 주차를 하고 안으로 들어왔다. 생긴 지 얼마 안 된 식당이라 그런지 내부가 깔끔하고 좋았다. 식당 앞 쪽으로 산도 있고, 강이 흐르고 있어 전망도 좋았다. 서울에서 많이 떨어진 곳이 아닌데도 멀리 여행 온 느낌이었다. 가운데 셀프바가 있었는데, 손님들이 필요할 거라고 생각되는 모든 것을 다 가져다 놓으신 느낌이었다. 물, 메.. 2022.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