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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3

남편의 시그니처 메뉴 감자탕 만들기~!! 오늘은 내가 아닌 남편이 해준 요리 시리즈~! 남편이 자취하던 시절부터 10년 넘게 끓여온 시그니처 메뉴 감자탕이다~! 집에서 감자탕을 끓인다니!! 나로서는 생각도 안 해본 메뉴였는데 처음 끓여줬을 때 먹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제 본격적으로 남편의 감자탕 만들기 레시피를 공개한다~! 먼저 돼지등뼈를 준비한다. 냉동 말고 생등뼈가 훨씬 맛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생등뼈로 하는 게 좋다. 생으로 하면 확실히 살도 잘 발리고 입에서 녹는 느낌 ㅎㅎ 하지만 동네 정육점에서는 생등뼈가 없는 경우가 많다. 있다고 해도 얼렸다가 다시 녹인 게 대부분~! 이번에 사 온 등뼈는 살짝 얼렸다가 해동시킨 것 같다고 감자탕 전문가 남편님이 말했다. ㅎㅎ 그래도 맛이 좋았다~! 확실히 완전냉동되었던 고기로 했을 때보다는 훨씬.. 2020. 5. 15.
그냥 라면이 아니다 문어라면이다~! 오늘은 집에서 간단하게 라면 끓여먹은 이야기~! 하지만 그냥 라면이 아니라 특별한 재료가 들어간 라면이다. 바로 문어라면~!! 남편이 주도해서 만든 요리라서 이번엔 난 정말 사진만 찍었음 ㅎㅎㅎ 문어라면에 들어갈 재료는 라면과 문어는 당연히 들어가고 ㅎㅎ 숙주와 양파도 추가로 넣어줬다. 요즘 문어가 귀한데 시부모님께서 주셨다~! 그동안 냉동실에 잠자고 있던 문어~ 숙회로 먹어도 맛있지만 이렇게 라면에 넣어먹어도 맛있다. ㅎㅎ (사실 라면 끓여먹기엔 아까운 재료 아닌가 싶....) 끓이는 방법은 사실 간단하다. 결국엔 라면이니까 ㅎㅎ 물이 끓으면 수프를 먼저 넣어준다. 참 이 물은 그냥 물이 아니다~! 남편이 바지락을 사 와서 바지락 넣고 먼저 물을 끓여놓았다. (재료에 바지락도 추가 ㅎㅎ) 물이 끓기 시.. 2020. 5. 14.
드디어 먹어보는 푸라닭~! 프리미엄이라고 할만하네~! 그동안 블로그 이웃님들이 시켜 드시는 치킨 중에 꼭 먹고 싶었던 것이 있었다. 바로 푸라닭이다~!! 프리미엄이 붙어있어 더 맛있어 보이고 고급져 보였던 푸라닭~! 사진으로 봐도 맛있어보이고 평도 좋아서 먹고 싶었던 치킨이었다. ㅎㅎ 그 푸라닭이 화정에도 생겨서 드디어 시켜먹어 봤다!! 화정2동에 생긴 푸라닭~! 부푼 기대를 안고 시켜봤다. ㅎㅎ 역시 패키지부터 고급스럽다. 이 주머니는 쟁겨놓았다가 나중에 신발 넣어두는 용도로 써야겠다. ㅎㅎㅎ 열어보니 고급진 검은색 종이박스와 소스, 단무지, 콜라가 들어있었다. 단무지가 노란색~! 포장용기가 재밌다 ㅎㅎ 머리 노란 안경 쓴 아저씨가 모델? 노란색이라 더 맛있어 보였던 단무지~! 고추 마요 소스는 처음 먹어보는데 어떤 맛일지 궁금했다. 재밌었던 건 이 냉장.. 2020. 5. 13.
크림파스타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오늘은 크림 파스타 만들어 먹은 이야기~! 알리오 올리오에 이어서 두 번째로 올리는 파스타 ㅋ 비엔나 소시지 넣은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생각보다 맛있네~ 오늘은 정말 정말 오랜만에 집에서 밥 해먹은 이야기 ㅎㅎ 사실 집밥도 종종 해 먹는데 그동안 외식하는 블로그만 너무 올린 것 같다. ㅎㅎ 이번에 만들어 본 음식은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오�� sesack.tistory.com 크림파스타도 자주 해 먹는 요리라서 한번 올려야지 생각하고 있었다. 먼저 간단한 재료 소개~! 양파, 마늘, 버터, 버섯, 베이컨 사진에는 없는 올리브유, 소금, 후추, 파슬리, 파마산 치즈가루도 넣어줬다. 그리고 크림 파스타의 소스를 책임질 생크림과 우유 마지막으로 파스타면이다~! 기본으로 많이 먹는 스파게티면을 골랐다. .. 2020.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