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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2

포천여행 트랙스로 차박의 가능성을 보았다~! 날씨가 정말 좋았던 어제 집에만 있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날이었다. 정말 너무 맑았던 하늘~! 가을이 왔다는 게 실감 나는 하늘이었다. 원래 목적지는 사람들 별로 없을 것 같은 포천의 한 휴양림이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휴양림도 문을 닫은 상태... 그것도 모르고 그냥 포천으로 달렸다. ㅎㅎㅎ 여기까지 온 게 아까워서 산정호수라도 둘러보자고 했는데 이미 주차장에 차가 너무 많아서 들어갈 엄두도 안 나는 상황... 결국 산 좋고 물 좋은 포천 구경이나 하며 잠깐 차 대고 쉴 곳이나 찾기로 했다. 그때 우리가 발견한 완벽한 장소~! 어딘지 정확히 알려드릴 수 없는 게 우리도 다시 찾아가려 해도 못 찾을 것 같다. ㅋㅋ 멋진 소나무 밑에 자리를 잡은 그동이~! 여기서 그동이는 우리 집 자동차의 애칭이다. 풀.. 2020. 9. 14.
요리 초보도 쉽게 만들 수 있는 계란찜~! 오늘은 요리 초보라면 한 번쯤 도전해봤을 메뉴 계란찜 만드는 방법에 대해 공유해 보려 한다. 사실 누구나 아는 레시피일 수 있지만 처음엔 타지 않게 만드는 게 잘 안 되기도 하고 은근 실패하기 쉬운 메뉴가 아닐까 싶다. 다른 찌개 종류들은 뚜껑 열어 놓고 끓이면서 맛을 보고 간을 더하거나 물을 넣기도 해서 맛을 조절할 수 있지만 계란찜은 뚜껑 덮고 나면 땡~! ㅎㅎ 그래서 생각보다 어려운 메뉴 아닐까 싶다. 본격적인 요리 소개에 앞서 재료 소개~! 계란, 물, 새우젓(소금), 우유, 파, 후추 이 정도만 있으면 된다. 재료는 참 간단해서 좋은 계란찜 ㅋㅋ 오늘 할 계란찜의 양은 1인분 기준 먼저 계란을 두개 까서 뚝배기에 넣어준다. 잘 풀어준 다음에 물을 종이컵 하나 분량 정도 넣어준다. 간을 맞추기 위.. 2020. 9. 11.
간단한 레시피 참치 동그랑땡 만들기~! 요 며칠 배달음식을 넘 자주 먹었더니 집에서 뭔가를 해 먹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만들어 보기로 한 참치 동그랑땡~! 집에 있는 재료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반찬을 생각하다가 만들게 되었다. 먼저 참치 한 캔을 꺼낸다. 꼭 남극 펭귄 참치일 필요는 없다. 참치는 기름기를 좀 제거하고 볼에 담아 놓는다. 양파도 작은 거 하나를 꺼내서 썰어준다. 반죽에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최대한 작게~ 냉동실에 있던 파도 좀 꺼내봤다. 그나마 없는 색을 더하기 위해 초록색 부분을 위주로 준비했다. ㅎㅎ 냉동실에 있던 거라 얼음이 ㅋㅋ 어쨌든 파도 최대한 작게 다져준다. 이제 참치 넣어놨던 곳에 담아두고~ 집에 있던 부침가루를 꺼낸다. 부침가루는 역시 갓뚜기 ㅋㅋ 부침가루가 없다면 밀가루를 써도 상관없다. .. 2020. 9. 10.
일산에 맛있는 족발집 추천 정군족발~! 오늘 리뷰할 곳은 일산 백석에 있는 정군족발~! 위치는 백석역 코스트코 근처에 있는 곳이다. 일산 쪽에 맛있는 족발집 찾다가 나온 곳인데 이번에 처음 먹어본 족발집~! 코로나 때문에 매장에서 먹지 않고 포장을 해서 가져왔다. 장군족발이 아니라 정군족발~! ㅎ 혹시라도 이름 헷갈리실까 봐 강조하는 중 ㅋㅋ 포장된 내용물을 펼쳐보니 족발, 막국수, 무생채, 상추와 쌈장이 들어있다. 참고로 우리가 시킨 족발은 대짜리다. 윤기 좔좔 맛있어 보이는 족발~! 하나 집어서 먼저 먹어봤다~ 기름기가 그렇게 많지 않고 담백하고 맛있었다~! 같이 온 막국수는 흔히 알고 있는 빨간 양념의 국수가 아니다. 겨자소스의 맛이 나는 새콤한 양념의 막국수~! 이 버전의 막국수도 꽤 맛있었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쌈에 같이 싸 먹어도.. 2020.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