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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2

포항초로 만든 시금치 무침 간장 VS 고추장 얼마 전 친정엄마가 포항에서 직접 캐오신 시금치를 받아왔다. 시금치 무침이나 된장국 해 먹으면 맛있다고 하셔서 시금치 무침을 만들어 보기로~! 포항에서 해풍을 맞으며 자란 시금치라 포항초라고 불리는 시금치 그 만큼 맛도 좋을지 궁금했다. 시금치 무침은 간장으로 하는 것과 고추장으로 하는 것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시금치 양도 많으니 둘 다 만들어 보기로 했다. 간장으로 무치는 방법부터~! 재료는 시금치, 간장, 다진 마늘, 참기름, 파, 깨 먼저 시금치를 깨끗하게 씻고 삶아서 식힌 다음 물기를 꽉 짜서 준비해 놓는다. 다진 마늘 한 스푼을 넣고 파도 좀 넣어준다. 간장은 취향 껏~! 심심한 간을 좋아하시면 한 스푼만 넣고 좀 더 짭짤하게 먹고 싶으면 두 스푼을 넣는다. 깨도 살짝 뿌려주고 마지막으로 참기.. 2021. 3. 31.
남편이 해준 요리시리즈 꼬막무침 & 꼬막비빔밥~! 오랜만에 돌아온 남편이 해준 요리 시리즈~! 이번에 남편이 만들어준 음식은 바로 꼬막무침~! 예전에 한번 만들어 준 적이 있었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해준다니 기대가 되었다. ㅎㅎ 먼저 요리 재료들을 소개하자면 새꼬막, 간장, 다진 마늘, 고춧가루, 파, 맛술, 참기름 먼저 마트에서 사 온 꼬막을 해감해준다. 건드렸을 때 바로 움치리는 모습이 꽤 싱싱해 보이는 꼬막이었다. 해감을 해주고 난 다음에 물이 깨끗해질 때까지 잘 씻어준다. 특히 꼬막무침은 껍질을 반만 까서 재워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껍질에 붙어있는 이물질도 잘 제거해주어야 한다. 남편 얘기로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 과정이지만 깨끗하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이제 잘 씻은 꼬막을 끓는 물에 삶아준다. 너무 익기 전에 꼬막 살이 익기.. 2021. 3. 30.
자이온 버거 등촌역 수제버거 맛집~! 지난 주말 친한 동생네 집에 놀러 갔다. 한참 얘기하고 놀다가 저녁 먹을 시간이 되어 뭔가 시켜먹기로 했다. 얘기하면서 커피, 케이크도 먹었지만 밥 때는 지켜야 한다~!! 동생의 추천으로 주문한 자이온 버거 버거도 팔고 커피도 파는 뭔가 다른 컨셉의 버거집이다. 체인점이 여러 개 있는 곳이 아니고 여기 한 군데만 있는 곳이라 더 특별한 느낌~! 먼저 메뉴를 살펴봤다. 역시 잘 모를 때에는 인기 메뉴가 최고 ㅎㅎ 자이온 버거와 내쉬빌 핫치킨버거를 주문했다. 집주인인 동생은 베이컨 버거를 주문~! ㅎㅎ 아메리카노, 라떼같은 음료 메뉴도 보인다. 주문하고 얼마 되지 않아 메뉴가 도착했다~! 먼저 감자튀김~! 케첩이 아닌 살사 소스 같은 멕시코 스타일의 소스가 함께 왔다. 맛있어 보이는 버거들 왼쪽 위가 베이컨.. 2021. 3. 29.
두반장 넣은 제육볶음 칼칼한 맛이 살아있네~! 오늘 만들어 본 요리는 두반장으로 양념을 한 제육볶음~! 얼마전 이금기 이벤트에 당첨되어 두반장 양념이 생겼고 그걸 이용한 요리를 만들어 보게 되었다. 그냥 제육볶음과는 어떤 차이가 있을것인가~! 기대 ㅎㅎ 먼저 제육볶음의 재료는 돼지고기 앞다리살 500g, 두반장 2큰술, 고추장 1큰술, 맛술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설탕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간장 1큰술, 후추 조금, 참기름 한 큰술, 양파 반개, 파 적당량 앞다리살을 꺼내놓고 양념할 준비를 한다. 오늘의 핵심 양념 재료 두반장 2큰술을 넣는다. 고추장도 1큰술, 설탕1큰술 넣고 이어서 다진마늘 1큰술 간장 1큰술 맛술 2큰술 후추도 적당량 뿌려주고 참기름도 한 바퀴 돌려준다. 이제 양념들을 섞을시간 비닐 장갑을 끼고 조물조물 섞어준다. 이대.. 2021.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