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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먹는 즐거움770

안국역 카페 추천 "텅" & "비어있는 삶" 안국역 카페 텅 안국역 근처에 있는 카페 텅에 다녀왔다. 일단 "텅"이라는 이름이 인상적인 카페였는데, 한 층의 공간이 "텅"과 "비어있는 삶"이라는 곳으로 나뉘어져 있었다. 텅은 카페, 비어있는 삶은 펍으로 운영되고 있었고, 비어있는 삶에서 비어가 맥주(beer) 있는 삶이라는 이중적 의미를 갖고 있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7층까지 올라가는 높은 곳에 있는 카페였는데, 심플하고 모던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맘에 드는 곳이었다. 우리가 방문한 곳은 텅 카페였는데, 다음엔 비어있는 삶도 방문해 보고 싶었다. 텅 둘러보기 우리가 방문한 시간은 창 밖이 어둑어둑해지는 저녁시간이었다. 7층 높이에 위치해 있는 곳이라 창 밖으로 어두워지는 풍경을 바라보는 것이 좋았다. 바깥 풍경을 잘 볼 수 있도록 조명도 조도를 낮.. 2023. 3. 31.
광화문 샐러드 맛집 피그 인 더 가든 추천 피그 인 더 가든 광화문에서 약속이 있던 날 저녁으로 샐러드를 먹기로 했다. 마침 샐러드를 파는 곳이 있어 찾아갔는데 바로 피그 인 더 가든이라는 곳이었다. 산뜻한 초록색의 간판과 차양이 샐러드 가게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느낌이었다. 느낌처럼 신선하고 맛있는 샐러드를 파는 곳이기를 바라면서 들어갔다. 피그 인 더 가든 둘러보기 안으로 들어오니 먼저 다양한 샐러드와 스테이크 등의 메뉴 사진들이 보였다. 사진을 보니 다 먹음직스러워 보였는데, 정말 사진처럼 나올지 궁금하기도 했다. 이곳의 주문하는 방식은 좀 특이했는데, 플레이트 샐러드를 주문하는 곳과 보울 샐러드를 주문할 수 있는 곳이 달랐다. 비교적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음식은 계산대에서 바로 주문할 수도 있었다. 주문을 마치고 매장 안을 둘러보았다. .. 2023. 3. 30.
광화문 D타워 카페 펠트(FELT) 광화문점 추천 펠트(FELT) 커피 광화문에 약속이 있어서 가게 된 날, D타워 지하에 있는 펠트 카페에 가보게 되었다. 시간이 많이 남는 편은 아니라 잠시 있다가 왔지만, 커피 맛이 좋아서 추천드리고 싶었던 곳이다. 블랙을 기본 컬러로 꾸민 인테리어도 세련된 느낌이고, 직원 분들도 친절해서 마음에 들었던 곳이다. 이미 주변 직장인들은 많이 방문하는 곳 같았다. 펠트 둘러보기 먼저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카운터에서 커피를 주문해 보았다. 메뉴판을 보니 커피 종류가 많은 편은 아니었고,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었다. 메뉴는 에스프레소 종류와 브루드 커피, 논 커피로 나뉘어 있었다. 우리가 주문한 커피는 아메리카노와 플랫 화이트였다. 치즈 케이크 등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디저트 종류도 있었다. 곧 저녁을 먹을 예정이라 디저트는.. 2023. 3. 29.
일산맛집 쿠우쿠우 일산호수공원점 추천 쿠우쿠우 일산호수공원점 쿠우쿠우 일산호수공원점에 다녀왔다. 일산 MBC 근처에 위치한 곳인데, 이번이 처음이 방문은 아니고 오랜만에 방문한 곳이다. 주말에 갔더니 예전보다 사람이 더 많아진 것 같아 놀랐고, 맛도 예전 그대로라 만족스럽게 잘 먹고 왔다. 다른 지점의 쿠우쿠우도 다녀온 적 있지만, 확실히 다른 곳보다 맛있게 느껴져서 좋았던 일산호수공원점, 그래서 찾는 사람도 여전히 많은 것 같다. 가격정보를 알려드리면 평일런치(오후 5시 이전) 23,900원, 평일저녁(오후 5시 이후) 28,900원, 주말 및 공휴일 30,900원으로 책정되어있다. 쿠우쿠우 둘러보기 주말 점심에 오니 사람이 많아서 조금 대기하다가 우리 차례가 되어 들어왔다. 매장 내부가 꽤 컸는데, 대부분의 자리가 다 차 있었다. 우리가.. 2023.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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