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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먹는 즐거움

고양 스타필드 쉐이크쉑버거 드디어 먹어봤다~!

2020. 7. 22. by 세싹세싹

얼마 전 평일 저녁 고양 스타필드를 방문한 우리 부부~!

주말에 왔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먹지 못하고

돌아섰던 쉐이크쉑이 생각났다.

확실히 평일엔 사람이 없어서 별로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던 쉑쉑버거~!

주말에는 대기줄에 사람이 정말 많다.

평일이니 오늘은 기다려 볼 만하다. ㅋㅋ

대기하면서 메뉴를 정할 수 있게 메뉴판이 크게 붙어있다.

뭘 먹을까 고민 중~

고민 끝에 남편은 치킨 쉑을 먹고 나는 스모크 쉑을 먹어보기로 했다.

남편은 쉑쉑버거가 처음이고,

나는 예전에 런던으로 여행 갔을 때 한번 먹어봤다.

그러므로 한국에서는 처음 ㅋㅋ

매콤한 느낌의 할라피뇨도 맛있을 것 같았다.

다음에 한번 먹어볼까~~

드디어 우리 차례~!

주문을 하고 매장 안으로 들어왔다.

안쪽으로 들어오니 매장이 꽤 넓었다.

거기다 바깥에 나무들도 보이고 시원한 느낌이라 맘에 들었다.

매장을 둘러보다 우리 눈에 들어온 축구 게임기 ㅎㅎㅎ

안 해보고 넘어갈 수 없지~!

생각보다 컨트롤하기 쉽지 않았다.

이제 진짜 자리 잡고 앉을 시간

창가에 예쁜 자리가 나서 바로 앉았다.

자리 잘 잡았구먼 ㅋㅋ

드디어 진동벨이 울리고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앞 쪽에 있는 메뉴가 스모크 쉑 

뒤에 있는 메뉴가 치킨 쉑이다.

크기가 작은 음료는 땅딸만 하고

큰 음료는 키가 큰 것도 재밌다. ㅋㅋ

먼저 스모크쉑부터 먹어보기~

베이컨의 짭짤한 맛과 비프 패티의 조합

딱 봐도 엄청 살찌는 조합이다. ㅋㅋㅋ

그래도 가끔은 한 번씩은 먹어줘도 괜찮겠지...

안에 할라피뇨도 들어있어서

느끼한 맛을 잡아주었다.

남편의 치킨쉑도 한입 먹어봤다. ㅋㅋ

들어있는 소스도 맛있었고 치킨 맛도 괜찮았다.

소스가 잘 어울리는 느낌~!

역시나 맛은 있지만 양이 아쉬운 쉑쉑버거 ㅎㅎ

하나로는 배가 차지 않는 느낌이다.

남편은 한 입 먹어보고는 미국 느낌 나는 버거라고 ㅋㅋ

하지만 여기보다는 버거킹이 더 입에 맞는 것 같다고 한다. 

그래도 한 번쯤은 먹어보고 싶었는데

이제 되었다고~! ㅋㅋ

 

 다른 매장은 안 가봐서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ㅋㅋ

고양 스타필드 쉑쉑버거는 매장 분위기도 괜찮고

나름 만족스러웠다.

물론...

주말에 오면 좀 다른 느낌일 수도 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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