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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먹는 즐거움

할리스와 몰티저스의 만남 초코빙수~!

2020. 6. 27. by 세싹세싹

날씨 더운 어느 날 할리스 화정점에 방문한 우리 부부

원래는 할리스에 가서 커피를 마실 생각이었는데

입구에 이런 입간판이 있는 게 눈에 들어왔다.

오호 요즘 그 핫하다는 몰티져스가 들어간 초코빙수인가?

#떤넹수는 펀빙수를 보이는 대로 쓴 것 같다. 

멍멍이가 댕댕이가 된 것 같은 이치 ㅎㅎ

남편은 초코 덕후이기 때문에 이 입간판을 보자마자 꽂혀버렸다~!

거기다 할리스 화정점에는 처음 오는 거라

좋다고 구경하기 바빴다.^^

자리도 다양하고 넓어서 좋은 할리스 화정점~!

할리스 화정점 내부가 궁금하신 분들은 밑에 글을 참조해 주시길^^

 

할리스 커피 화정역점 스위트콘 에그데니쉬 먹어보기~!

얼마 전에 화정역 근처에 할리스 커피가 새로 생겼다~! 원래 피자헛이 있던 자리였는데 공사하더니 할리스 커피가 들어온 것~! 피자헛이 장사가 안 되더니만 ㅠ 예전에 자주 갔던 추억의 장소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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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잡고 얼마지나지 않아서 초코빙수가 나왔다~!

양도 많아 보이고, 초코초코한 비주얼이 보기만 해도 달달하다.

거기다 몰티져스와 초코시럽을 따로 주는 센스까지~!

먼저 구성을 보자면 위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올려져 있고

밑에 초코파이같이 생긴 것도 올라가 있다.

거기다 마시멜로와 초코시럽을 묻힌 과자? 까지 ㅎㅎ

그리고 몰티져스 두 봉지~! 

사실 몰티져스 얘기만 들어봤지 한 번도 안 먹어봤는데

어떤 맛일지 궁금했다.

다시 빙수로 돌아와서

이 초코파이같이 생긴 녀석의 정체가 궁금했다.

숟가락으로 깨보니 안에도 아이스크림이~!

이것만 먹어도 맛있을 것 같았다~!

위에 아몬드 같은 것도 뿌려져 있었고

꽤 맛있었던 아이스크림~!

이 초코빙수를 먹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자면~!

다들 아시겠지만 빙수를 어느 정도 먹다 보면

위에 토핑들이 사라지고 얼음만 많아지는 지점이 나온다. ㅎㅎ

그때 몰티져스를 넣어주고, 초코시럽도 뿌려가면서

같이 맛있게 먹는다~!^^

몰티져스에 대한 평을 하자면

안에 과자가 들어간 초콜렛이라고 할까?

씹는 맛이 있어서 먹는 재미가 있었다. 

두 봉지 중에 한 봉지는 킵~!

나중에 남편이 맛있게 먹었다. ㅎㅎ 

오랜만에 빙수 먹었는데

양이 많아서 배도 부르고 (살도 찌고)

맛있게 잘 먹었다.

중간에 토핑 모자라면 보충하라고 주는 시럽과

몰티져스가 있어서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우리 남편처럼 초콜렛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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