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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사는 즐거움

BTS와 스타벅스의 콜라보레이션_Be the brightest stars 캠페인_스타벅스_BTS 콜라보 상품 후기

2020. 1. 21. by 세싹세싹

오늘 아침 6시 50분 스타벅스 앞의 풍경이다.

무슨 일로 사람들이 줄을 서있는가?

바로 방탄소년단과 스타벅스의 역대급 콜라보레이션

Be the brightest stars 캠페인의 MD를 사기 위해 줄을 선 것~!

나와 남편도 스타벅스가 오픈하는 7시 전에 도착해

줄을 서기로 하고 일찍 나왔다.

생각보다 줄이 길지 않다고 안도하는 순간~! 

매장 안에도 사람들이 계산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원래 오픈 시간보다 일찍 오픈해서 열 일하시는

스타벅스 직원 분들 ㅠㅠ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이번 Be the brightest stars 캠페인은 청년 지원 프로젝트를 후원하기도 한다.

밖에서 좀 기다리다가 들어온 매장

평소 안면이 있는 직원 분이

우리 둘을 알아보시고 함께 들여보내 주셨다. 

우리가 단골이라 반갑게 인사하는 사이 ㅎㅎㅎ

스벅 덕후 인증

항상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이벤트 상품 구성은 다음과 같다.

- 퍼플 베어리스타 카드 2종

- 타탄체크 파우치

- 퍼플 태슬 키 체인

- 본 차이나 머그

- 리얼 골드 글라스

- 리얼 골드 스타 글라스 

이 중에서 우리가 사기로 마음먹은 것은

리얼 골드 스타 글라스와 키 체인~!

그리고 동생이 부탁한 머그컵 이렇게 세 가지 상품이다.

파우치도 정말 예뻤지만

우리에게 필요한 물품은 아니라 안 사기로 ㅎㅎ

사진 찍으면서 구경만 했다.

그리고 음료와 푸드도 있었다.

- 블루밍 퍼플 뱅쇼

- 퍼플 스타 컵 케이크 

- 퍼플 스타 파운드 

- 퍼플 베리 치즈 케이크 

- 블루베리 스타 마카롱 

- 바닐라 스타 마카롱 

원래 치즈 케이크를 먹고 싶었으나 이미 소진 ㅎㅎ

결국 스타 파운드와 커피를 시키고 MD 상품을 사서 올라왔다.

계산하기 전에

미리 상품 열어보고 하자가 없는지 확인하게 하고

결제해 주셨다.

꼼꼼하게 살펴보고 결제~!

다시 한번 직원 분들 고생 많으셨다. ㅠㅠ

퍼플 스타 파운드

파운드케이크는 역시 방탄소년단의 상징 색인 보라색 ㅋㅋ

안에 건포도도 들어있고 맛이 괜찮았다.

퍼플 베리 치즈 케이크

이건 실시간으로 다른 매장에 가 있던 동생이 보내준 사진 ㅎㅎ

동생은 강남에서 일하는데

그쪽은 상품이 더 빨리 떨어질 것 같아

우리가 먼저 머그컵을 사두었다.

(하지만 동생이 갔을 때도 상품이 남아있었다고ㅋㅋㅋ)

동생 말로 치즈케이크 맛도 좋았다고 한다.

짠~ 본격적인 MD상품 개봉기

아직 사람들이 들어오지 않은 스타벅스 안에

상품을 펼쳐놓고 찍기 시작~ ㅎㅎ

소진되면 못 받는 쇼핑백도 소중~

본 차이나 머그

먼저 머그컵부터 살펴보자.

보라색 등 색색이 찍힌 문양들~

컵도 컵이지만 포장도 참 이쁘다 ㅎㅎ

머그 컵은 그렇게 크지 않다.

두께도 좀 얇은 편~!

리얼 골드 스타 글라스

우리 맘에 쏙 들었던 것 바로 이 유리잔

글라스도 두 종료가 있는데

우리가 산 건 리얼 골드 스타 글라스이다.

두께가 꽤 두툼했다.

이전에 우리가 쓰던 비슷한 모양의 스타벅스 유리컵이 있었는데

그건 이것보다 얇았다.

그리고 쓰던 컵 두 개 중 하나를 깨뜨려 슬퍼하단 찰나에

이 상품을 판다는 걸 알고 벼르고 있었다. ㅎㅎ

상품 가까이서 살펴본 결과도 아주 만족스럽다.

보랏빛으로 도는 색도 참 예쁨

퍼플 태슬 키 체인

그리고 또 하나 키 체인~!

이 키링 세트도 보자마자 너무 예뻐서 사고 싶었다. ㅠㅠ

하지만 이 아까운 걸 사용하긴 힘들 것 같고,

소장용으로 두어야 할 것 같아서 고민했는데

결국 사고 말았다. ㅎㅎ

키 체인 담아주는 틴케이스도 너무 맘에 든다~!

비닐 벗긴 모양도 참 예쁘다.

태슬이 고급스럽게 나와서 맘에 들었고,

거기다 감촉도 좋았다~!

우리가 커피를 마시고 나갈 때쯤에 보니

글라스 컵은 하나밖에 남지 않았다.

오전에 와서 사지 않으면

물건은 이미 없을 듯싶다.

 

BTS와 스타벅스의 역사적인 콜라보~!

원래 미국 스타벅스에서 계획하고 있다가

한국 스타벅스에 선수를 빼앗겼다고 하는데 ㅋㅋ

아주 성공적인 것 같다.

지갑은 비록 얇아졌지만

그래도 마음은 행복하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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