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래된 동네 빵집 레스쁘아에 대해 리뷰해 보려고 한다.
중간에 리모델링도 하고 이름도 바꿨지만
그 자리 그대로 정말 오래 영업하고 있는 빵집이다.
원당사람들은 다 아는 빵집 ㅋㅋ
레스쁘아는 원당시장 근처에 위치해 있다.
지금은 원당 말고도 다른 곳에 지점을 내서 운영하고 있는 레스쁘아~!
원당에서 시작된 체인점이 다른 곳에도 생긴 것이다.
레스쁘아 과자점 내부
저녁 7시~8시 사이였는데 빵들이 많이 없었다.
그 만큼 인기가 많다는 뜻~!
우리집에서 자주 사먹는 빵인 옥수수빵도
정말 인기 품목이라 없을 때가 많다.
어쩌다 사가는 날이 운이 좋다고 생각할 정도 ㅎㅎ
케이크 종류들도 맛있어 보인다.
스위트롤도 이렇게 조금씩 잘라서 판다.
롤케이크 하나 다 사가기 많다 싶을 때는 이게 딱이다.
호두파이도 맛있어 보이고,
내가 좋아하는 엘리게이터도 보인다.
정감가게 생긴 쿠키와 포장들 ㅋㅋ
직접 만들어 파는 쨈 종류들도 있다.
다양한 제품들이 많은 레스쁘아~!
오늘은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각자 먹고 싶은 거 하나씩 고르기로 했다. ㅋㅋ
나는 이 프레츨~!
전통의 생도넛은 엄마의 픽~! ㅋ
시식으로 먹었던 이 주먹러스크가 맛있어서
동생은 이걸로 골랐다.ㅋ
레스쁘아에는 작지만 카페 형태로 되어 있는 공간이 있다.
커피 종류도 팔아서 함께 먹고 가기 좋다.
커피와 함께 시킨 빵들을 먹기 시작~!
커피도 라떼아트와 함께 예쁘게 만들어 주셨다.^^
세 가지 빵 모두 만족스러웠지만
난 역시나 내가 고른 프레첼이 제일 맛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맛 ㅋㅋ
집에 남편도 가져다 주려고 빵을 몇 개 더 사왔다.
(사실 엄마가 사주셨...)
내가 맛있게 먹었던 프레첼과
남편이 좋아할만한 달달한 초코파이 ㅎㅎ
그리고 호두파이까지~!
요 호두파이가 참 맛있었다.
잘라놓고 한 조각씩 아껴먹음 ㅋㅋ
여느 큰 체인점의 빵집들보다
세련되진 않지만 정감가는 빵집~!
어릴 때의 추억이 있어서 더 좋은 빵집이다.
이제는 다른 곳에 체인점을
낼 정도로 성장하고 있는 레스쁘아!
나에게 있어서는 최고의 빵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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