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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먹는 즐거움

오므라이스인가 계란덮밥인가 아무튼 완성~!

2021. 5. 27. by 세싹세싹

집에서 간단하게 뭐 해 먹을까 고민하다가

오므라이스를 한번 만들어보기로 했다.

재료는 집에 있는 걸로다가 간단하게 ㅎㅎ

스팸, 파, 양파, 계란, 밥, 간장, 소금, 케첩, 다진 마늘

이 정도면 준비 끝~!

먼저, 파, 양파, 스팸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준다.

파 기름을 내기 위해 파를 먼저 볶아주고

양파와 햄도 같이 볶기 시작한다.

어느 정도 볶아진 다음엔 밥을 넣어준 뒤

이제 볶음밥에 간을 할 차례~!

간장 한 스푼을 프라이팬 가장자리에 둘러준다.

불맛을 위해 살짝 졸여주고 밥과 섞어주는 것이 포인트

케첩도 반 스푼 정도 넣고

소금도 티 스푼으로 반 스푼 정도 넣어준다.

다진 마늘도 조금 넣어주고~!

잘 볶아서 따로 담아 준다.

이제 계란을 준비할 차례!

계란 두 개에 우유 두 스푼을 넣어 잘 섞어준다.

그리고 프라이팬에 부어 모양을 만들어 주면 되는데...

사실은 이런 느낌의 계란을 만들고 싶었지만 실패

이런 모양을 만들려면 기술이 좀 필요한데 아직 나의 능력으론 역부족이었다.

그냥 얇게 부쳐서 올릴걸 그랬다. ㅎㅎㅎ

결국 스크램블처럼 만들어버렸다. 😂

뭐 입으로 들어가면 다 똑같은 계란인 것을 ㅎㅎㅎㅎ

오므라이스가 아닌 계란덮밥으로 변경 ㅋㅋ

엄마가 주신 열무김치랑 먹으니 꿀맛이었다.

어쨌든 맛있게 먹었으니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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