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처럼 비가 계속 오는 요즘
비 오는 날이면 먹고 싶은 음식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부침개~!
얼마 전 엄마가 직접 키우신 실파를 주셔서
그걸 이용해 부침개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재료는 실파, 양파, 부침가루, 물, 소금, 식용유 그리고 새우
먼저 파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준다.
양파 한 개도 잘라서 준비해 놓고
큰 볼에 같이 담아둔다.
부침가루 적당량 넣고
걸쭉해지도록 물을 넣고 섞어준 다음
소금으로 간을 해주면 끝~!
세상 간단한 반죽 만들기 ㅎㅎ
들어간 건 별로 없지만 일단 한 장 부쳐봤다.
노릇노릇 익어가는 중
부침개 한 장 완성~!
근데 만들어 놓고 보니 집에 남은 새우가 있다는 게 생각났다.
얼른 꺼내서 손질하고
쏭쏭쏭 썰어서 반죽에 퐁당
반죽이랑 잘 섞어서 부쳐줬다.
새우까지 넣은 업그레이드 부침개 완성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
새우를 넣어 주니 더 그럴싸한 부침개가 되었다. ㅎㅎ
간단하지만 맛있게 만들어 먹은 부침개~!
마침 오늘도 비가 오는데
집에 있는 재료로다가 한번 만들어 보시면 어떠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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