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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국내

인터파크 투어 비행기 예약하기, 사전 온라인 체크인 방법

2021. 6. 10. by 세싹세싹

 오늘은 인터파크 투어에서 비행기 예약하는 방법에 대해 공유해드리려고 한다. 비행기 예약 사이트 종류가 다양하게 있지만 그중에 제일 많이 사용하는 것은 바로 인터파크 투어이다. 이유는 다른 사이트들보다 보기 편하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 내 손에 제일 많이 익은 사이트라 그렇게 느껴질 수도 있다.

 

인터파크투어 국내항공권

국내 쎈 항공딜 -->

tour.interpark.com

인터파크 투어 예약화면

  자세한 설명 없이 리스트가 쫙 나열되어 있어 보기 편한 느낌이다.

 그래서 이번 여행도 인터파크 투어에서 예약을 진행했다. 사실 처음에 부산 여행을 계획할 때에는 KTX를 타고 갈 생각이었지만 오랜만에 비행기 타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요즘 특가로 나오는 비행기표가 많다 보니 비행기를 타기로 했다. 물론 부산에서 제일 가까운 공항이 김해공항이라 부산 시내에서 좀 떨어져 있어 들어가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 부산여행 시 이동 동선 생각하시면서 결정하시길 바란다.

 비행기를 선택하고 다음으로 넘어가면 탑승자 정보 입력이 나온다. 필수 입력 부분을 잘 작성해 주고, 결제해주면 끝이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이름 입력할때에 한글로 하지 않고 영문으로 작성할 경우 비행기 탑승 시 여권이 필요하게 된다.  국내선을 이용할 때에는 한글로 이름을 작성하는 것이 좋다.

 이제 예약도 마쳤으니 사전 체크인을 할 시간이다. 인터파크 투어에서 예약을 하고 나면 이렇게 안내 카톡이 온다. 웹이나 앱상으로 체크인을 마치면 수속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대한항공 회원인 경우 대한항공 앱에서 나의 여행에 들어가 조회하면 빠르게 체크인 할 수 있다. 갈 때는 대한항공을 타고 올 때에는 에어 서울을 이용했는데, 갈 때에는 대한항공 어플에서, 올 때에는 웹상으로 체크인을 진행했다. 참고로 사전 체크인이 가능한 시간은 항공사마다 다르다. 대한항공은 탑승 전 48시간 전부터 30분까지 온라인 체크인이 가능하고, 아시아나(에어 서울 포함)는 출발 24시간에서 30분 전까지 온라인 체크인이 가능하다. 발급한 탑승권은 카카오톡, 메일 등으로 공유가 가능하니 예약자가 함께 가는 탑승자에게 미리 공유해 주면 출발할 때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언제 봐도 설레이고 기분 좋은 공항 풍경이다. 이제 탑승 수속도 마쳤으니 비행기를 탈 시간이다.

 오랜만에 타는 비행기. 한 컷 찍어본다.

 드디어 출발이다. 이 날 날씨도 좋아 바깥 풍경도 잘 보이고 좋았다.

 돌아오는 날 김해공항의 풍경이다.

 내릴 때가 되니 어느 새 어두워진 바깥 풍경. 밑으로 한강의 모습이 보여서 얼른 찍어봤다.

 에어 서울은 처음 이용해 봤는데 좌석도 편하고 괜찮았다. 이제 정말 집으로 갈 시간이다. 가는 길은 늘 아쉬운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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