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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3

집에서 간단하게 부타동(부타돈) 만들기~! 연말에 회사에서 돼지고기 한 박스를 주셔서 열심히 먹고 있는 요즘~! 우리 두 사람이 다 해결하기에 너무 많은 양이라 친정에 가져다 드리기도 했는데 아직도 많이 남아있었다. ㅎㅎ 등심 부위는 얼려두고 남은 고기들을 먹던 중 더 맛있게 먹을 방법을 찾다가 부타동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돼지고기 김치찌개도 끓여먹고 열심히 먹었는데 아직도 이만큼 남았다. ㅎㅎ 맛있는 고기라 그냥 얼리기도 아까움... 돼지고기만 준비되어있다면 나머지 재료들은 보통 집에 있는 것들로 만들 수 있다. 돼지고기 적당량, 양파 반 개, 간장 3스푼, 맛술 2스푼, 올리고당 2스푼, 다진 마늘, 파, 계란 노른자, 깨, 후추, 생강가루(생략 가능) 이걸로 재료 준비 끝~! 먼저 양파 반개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준다. 이렇게 얇고 길게 .. 2021. 1. 7.
간단하게 멸치육수로 떡만둣국 끓이기 얼마 전 남편의 몸이 좋지 않아 집에 일찍 온 날 자극적은 음식은 별로 좋지 않을 것 같아 떡국을 끓여주기로 했다. 친정엄마가 주신 재료들도 있어서 바로 끓일 수 있게 준비도 되어 있었다. 이번에 들어간 재료는 소고기(한우사태), 떡국떡, 김치만두, 멸치, 다시마, 황태, 계란, 간장, 파, 후추, 참기름 엄마가 주신 한우 사태 고기 질이 좋아 보였다. ㅎㅎ 먼저 소고기를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멸치 다시마 황태를 넣어 국물을 내주었다. 육수에 고기도 넣어 같이 끓이다가 간장 두 스푼을 넣어 간을 맞춰준다. 오늘의 주인공 떡국떡 CJ와 중소기업 합작 브랜드인 것 같은데 처음 보는 거라 신기했다. 맛도 괜찮았음~! 떡을 먼저 넣고 끓이다가 떡이 익기 시작하면 만두를 넣어줘야 한다. 아무래도 떡이 익는 속도가.. 2020. 12. 29.
자른 미역으로 소고기미역국 간단하게 끓이기~! 오늘 소개해 드리고 싶은 레시피는 바로 미역국~! 누군가의 생일은 아니지만 ㅎㅎ 오랜만에 미역국을 끓여봤다. 미역국에 들어가는 재료는 생각보다 간단하다. 먼저 미역, 소고기(양지), 마늘, 참기름, 간장, 후추 이거면 재료준비 끝~! 미역은 집에 조금 남아있던 자른 미역을 쓰기로 했다. 아무래도 큰 미역보다 쓰기 편하다. 미역 양을 가늠하기에도 더 편리한 듯~! 얼마 남지 않은 미역이지만 냄비 하나 끓이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이 작은 미역을 물에 불리면 이렇게나 양이 많아진다. 처음엔 어찌나 신기하던지 ㅋㅋ 미역이 물 속에서 자라는 거 아닌가 싶었다. ㅎㅎㅎ 이제 미역이 준비되었으면 소고기 볶을 준비를 해준다. 먼저 참기름을 좀 두르고~ 소고기를 넣고 볶아준다. 이때 잡내 제거를 위해 마늘도 한 스푼 넣.. 2020.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