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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음식2

요즘 비오는 날이 많네요 비오는 날엔 역시 부침개~! 장마처럼 비가 계속 오는 요즘 비 오는 날이면 먹고 싶은 음식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부침개~! 얼마 전 엄마가 직접 키우신 실파를 주셔서 그걸 이용해 부침개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재료는 실파, 양파, 부침가루, 물, 소금, 식용유 그리고 새우 먼저 파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준다. 양파 한 개도 잘라서 준비해 놓고 큰 볼에 같이 담아둔다. 부침가루 적당량 넣고 걸쭉해지도록 물을 넣고 섞어준 다음 소금으로 간을 해주면 끝~! 세상 간단한 반죽 만들기 ㅎㅎ 들어간 건 별로 없지만 일단 한 장 부쳐봤다. 노릇노릇 익어가는 중 부침개 한 장 완성~! 근데 만들어 놓고 보니 집에 남은 새우가 있다는 게 생각났다. 얼른 꺼내서 손질하고 쏭쏭쏭 썰어서 반죽에 퐁당 반죽이랑 잘 섞어서 부쳐줬다. 새우까지 넣은 업그레이드.. 2021. 5. 28.
간단하게 멸치육수로 떡만둣국 끓이기 얼마 전 남편의 몸이 좋지 않아 집에 일찍 온 날 자극적은 음식은 별로 좋지 않을 것 같아 떡국을 끓여주기로 했다. 친정엄마가 주신 재료들도 있어서 바로 끓일 수 있게 준비도 되어 있었다. 이번에 들어간 재료는 소고기(한우사태), 떡국떡, 김치만두, 멸치, 다시마, 황태, 계란, 간장, 파, 후추, 참기름 엄마가 주신 한우 사태 고기 질이 좋아 보였다. ㅎㅎ 먼저 소고기를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멸치 다시마 황태를 넣어 국물을 내주었다. 육수에 고기도 넣어 같이 끓이다가 간장 두 스푼을 넣어 간을 맞춰준다. 오늘의 주인공 떡국떡 CJ와 중소기업 합작 브랜드인 것 같은데 처음 보는 거라 신기했다. 맛도 괜찮았음~! 떡을 먼저 넣고 끓이다가 떡이 익기 시작하면 만두를 넣어줘야 한다. 아무래도 떡이 익는 속도가.. 2020.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