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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여행2

강화도 숙소 청송재 추천 시골 한옥집에 놀러 온 기분~! 청송재 즉흥적으로 남편과 떠난 강화도 여행, 정말 갑자기 떠난 여행이라 숙소도 정하지 않고 집을 나섰다. 강화도로 가는 차 안에서 에어비앤비로 검색해 찾은 숙소가 있었으니 바로 청송재라는 한옥집이었다. 평도 좋고, 가격도 10만원대로 괜찮아서 크게 고민하지 않고 바로 예약을 진행했다. 늦은 시간에 예약을 신청해 죄송스런 마음이 있었는데, 바로 응답해 주시고, 예약 처리도 빠르게 해주셨다. https://www.airbnb.co.kr/rooms/29168100?translate_ugc=false&federated_search_id=b9595930-9e03-4d99-a7e7-11446a9d123e&source_impression_id=p3_1633567957_3dWXzq1nK5j%2FQ1oH&guests=1.. 2021. 10. 7.
강화도 광성보 두번째 이야기 광성포대, 신미 순의총, 광성돈대 어제에 이어 올리는 광성보 두 번째 이야기 용두돈대를 둘러보고 광성포대로 발길을 돌렸다. 광성 포대는 신미양요를 겪고 난 뒤 화력 증가의 필요성을 느껴 설치했다고 한다. 좋은 포가 없이 포대만 있는 게 무슨 의미였을까 싶기도 하지만... 이렇게라도 정비하고자 했던 모습이 안타깝게 느껴지기도 했다. 멀리서 보면 무덤처럼 보이기도 했던 광성 포대 쓸쓸해 보이는 모습을 뒤로하고 발길을 돌렸다. 다음으로 간 곳은 신미 순의총 신미양요 때 죽은 무명의 전사자들의 무덤이다. 신원을 알 수 없었던 51인을 7기의 분묘에 나누어 합장했다고 한다. 이제 다시 소나무길을 지나왔던 길로 돌아가는 중 마지막으로 광성돈대를 돌아보았다. 입구 가장 가까이 있었던 광성돈대 아까 보았던 광성 포대는 말 그대로 포를 놓기 위한 건축물.. 2021.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