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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8

국립중앙박물관 청자실 리뉴얼된 청자관 방문 추천! 국립중앙박물관 청자실 국립중앙박물관 청자실이 새롭게 단장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작년 11월 말에 들은 소식인데, 해가 바뀌어 얼마 전 다녀 온 것이다. 직접 가보니 듣던대로 잘 꾸며 놓았던 청자실, 반가사유상이 있는 사유의 방처럼 멋지게 꾸며 놓아 많은 사람들이 찾기를 바랬던 것 같다. 그리고 그 바람대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청자의 매력에 빠져 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청자실 청자실은 '벽옥처럼 푸르고 수정처럼 영롱한'이라는 청자를 설명하는 문구로 시작된다. 글씨마저 청자하면 떠오르는 색인 비색으로 만든 것이 인상적이었다. 고려시대 청자의 탄생부터 시기별로 청자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잘 만들어 놓았다. 청자의 역사에 대한 설명도 상세하게 나와있어 청자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고.. 2023. 2. 1.
전시추천 국립중앙박물관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얼마 전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에 다녀왔다.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이라는 전시인데, 합스부르크 가문이 소유하고 있던 여러 그림과 소장품들을 볼 수 있는 전시였다. 생각보다 볼 만한 작품들이 정말 많아서 추천드리고 싶었다. 이미 입소문을 탔는지 평일임에도 사람이 정말 많기도 했다. 전시기간은 10월 25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로 꽤 긴 편이라 그 안에 한번 다녀오시길 추천드린다. 전시 둘러보기 매표소에서 줄을 서서 입장권을 받아왔다. 국립중앙박물관 배경으로 티켓 사진 인증은 필수 코스, 우리도 한 장 찍어보았다. 전시장 앞으로 오니 가문 문장과 함께 오스트리아가 전 세계를 지배한다는 문구가 쓰여있었다. 유럽 전역으로 확정되어갔던 합스부르크 가의 야망이 느껴지는.. 2022. 11. 21.
국립중앙박물관 아시아를 칠하다&세계도자실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와 상설전시 오늘은 국립중앙박물관의 두 가지 전시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한다. 우리의 가장 큰 방문목적은 사유의 방을 가보는 것이지만, 오랜만에 왔으니 다른 전시들도 보고 싶었다. 그 중 기간이 한정적인 특별전시는 지금 아니면 볼 수 있는 거라 하나는 꼭 보고가야 겠다고 생각했다. 현재 진행 중인 전시 중에서는 '아시아를 칠하다'를 보고 싶었는데, 이 전시는 칠공예 유물들을 전시해 놓은 곳이다. 작년 12월 21일 부터 3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전시이다. 또 하나 소개해 드리고 싶은 전시는 상설전시로 세계도자실에 전시 중인 여러 도자기들이다. 제대로 본 건 이번이 처음인 것 같은데, 꼭 추천드리고 싶었다. 세계도자기 도자기에 담긴 동서교류 600년 세계도자실은 국립중앙박물관 3층에.. 2022. 1. 26.
국립중앙박물관 사유의 방 BTS RM도 다녀간 곳 국립중앙박물관 오랜만에 국립중앙박물관을 남편과 함께 다녀왔다. 이 날의 목적은 바로 사유의 방을 가보는 것이었다. 사유의 방은 삼국시대 국보인 금동 반가사유상 두 점이 나란히 전시된 공간으로 기존에 있었던 반가사유상을 옮겨 새롭게 방을 만든 것이다. 예전에는 유리 벽 안에 보전되어있었는데, 이제는 유리 없이 직접 눈으로 볼 수 있게 만들어 두었다. 원래는 사유의 방을 볼 목적으로만 방문했었는데, 뜻 밖의 수확이 많았던 하루였다. 특히 이번에 박물관의 달라진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았는데 디지털 실감 영상관이 생긴 것이 인상적이었다. 미래 세대를 위해 박물관이 변화하고 있구나라는 걸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Dear Class Of 2020 먼저 1층으로 들어가니 반가운 포스터가 눈에 들어왔다. 바.. 2022.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