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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2

강릉여행 추억하기 강문해변에서 힐링~! 코로나가 지금처럼 번지지 않았던 2월의 어느 날 주말을 이용해 짧게 1박 2일로 강릉여행을 다녀왔다. 시기가 시기이니 만큼 코로나 지나간 다음에 올려야지 했는데, 언제 끝날지 알 수가 없다. 지금에 와서 사진 보니 자유롭게 여행 다닐 수 있는 것도 얼마나 좋은 일인가 싶다. 우리가 묵었던 호텔은 세인트존스 호텔이었다. 호텔에 대한 이야기는 또 따로 올릴 예정이다. 늦은 시간 도착한 세인트존스 호텔 전망 좋은 방을 예약한터라 어떤 전망 일지 기대하며 룸으로 올라왔다. 그랬더니 이런 야경이 펼쳐졌다. 바다와 강릉 시내가 어우러진 모습이 참 예뻤다. 거기다 자려고 누으니 파도소리도 들리고 참 좋았던 기억이 난다. 파도소리를 들으면서 잠들 수 있다는 건 참 낭만적인 일인 듯^^ 다음 날 아침, 아침 풍경도 참 .. 2020. 4. 6.
신혼여행 이야기_5 라차섬_더 라차 리조트 둘째날 #1 조식조식조식 호텔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조식이다. 조식이 별로 맛이 없으면 숙소에 대한 만족도가 뚝 떨어진다. 더 라차 리조트의 조식은 어떨까 기대하는 마음으로 아침 일찍 일어났다. 라차 리조트의 조식은 전체적으로 좋았다. 빵순이인 나는 빵 종류가 많아서 좋았고, 현지 과일로 만든 음료도 맘에 들었다. 그리고 공짜 샴페인까지~! 그리고 밖에 따로 스크램블 에그나 프라이, 오믈렛을 즉석으로 만들어 주는 곳이 있었다. 스크램블 에그를 맛있게 해 주시는 셰프 분이 계셨는데, 같은 메뉴라도 다른 분이 해주신 것과는 좀 달랐다. 떠나는 날은 그 분이 안 계셔서 섭섭... 조식부페에서 아쉬웠던 점은 파리가 많다는 것이다. 자연친화적이고, 오픈된 공간이다보니 파리가 들어올 수 밖에 없었다. 그거 외엔.. 2018.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