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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2

신혼여행 이야기_3 드디어 푸켓으로 출발! #1 공항으로 출발 드디어 여행 가는 날이 밝았다. 설레는 마음으로 공항으로 출발했다. 비행기 시간은 아주 한 밤중 이었기 때문에 가는 날 저녁 여유있게 출발하였다. 저 멀리 영종대교를 눈 앞에 두고 손 하트를 그려봤다. 공항 가는 길은 언제나 설레인다. 도착해서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역시 환전이다. 사이버 환전으로 한 푼이라도 줄이고자 미리 신청한 달러를 지정된 창구에서 교환하였다. 푸켓에서 라차섬으로 이동하기 위한 교통비 외에는 모두 달러로 신청했다. 사실 라차리조트에서는 카드로 결제가 다 되기 때문에 현금이 거의 필요 없었다. 우리의 비행 일정은 인천에서 출발해서, 방콕 돈므앙 공항 경유한 뒤 푸켓에 아침 8시에 도착하는 일정이었다. 싼 맛에 경유해서 갔지만 다시 간다면 직항에 에어아시아 말고 다.. 2018. 11. 20.
신혼여행 이야기_1 신혼여행지 정하기_라차섬_에어아시아 예약하기 #1 신혼여행지 신혼여행지는 어디가 좋을까? 일단 우리의 공통된 의견은 쉬는 여행, 휴양지를 가자는 것이었다. 이곳저곳 구경하고 돌아다니는 여행도 좋지만, 신혼여행 만큼은 무조건 푹 쉬고 둘 만의 시간을 많이 갖는 여행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렇다면 휴양지 중에 어디를 가면 좋을 것인가?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좀 조용하게 지낼 수 있는 곳이면 좋겠고, 액티비티를 좋아하기 때문에(신랑말고 나...) 스노클링이나 다른 체험들을 할 수 있는 곳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 때 생각나는 곳이 있었으니,바로 태국 푸켓 주변 섬 중 하나인 라차섬이었다. 사실 푸켓 주변에 유명한 섬들이 많고, 그 중 역시 제일 유명한 곳은 피피섬일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사람 많은 곳은 피하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비교적 덜.. 2018.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