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만드는삼계탕1 시아버님이 해주신 전복삼계탕~! 초복엔 역시 삼계탕이지~! 초복을 앞둔 지난 주말~! 남양주에 있는 시댁에 다녀왔다. 원래는 몸보신시켜드리려고 가까운 데 가서 삼계탕을 사 드리려고 했는데 밖에서 먹는 건 맛이 없다고 직접 해주신다고 하셨다~!! 그래서 결국 집에서 삼계탕을 먹기로 했다. 도착하니 이렇게 한 상을 차려주셨다~! 삼계탕에 전복도 넣어서 말 그대로 진짜 보양식~! 엄청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거기다 반찬으로 꺼내 주신 김치랑 깻잎도 보기만 해도 맛있을 것 같았다. ㅎㅎ 그런데 왜 삼계탕 그릇이 세 그릇인가? 위에 사진을 보고 이상하게 여기신 분들 있으셨을지도... 사실 아버님은 우리에게 삼계탕을 끓여주시고는 옆집에 사는 지인 분하고 외출을 하셨다.... 우리가 도착하기 전에 전화하셔서 삼계탕 맛있게 먹고 가라는 말씀과 함께 홀연히 떠나신 아버님 ㅎㅎㅎ.. 2020. 7.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