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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2

일산 호수공원_방탄소년단 RM이 사랑했던 그 곳_추억 가득한 호수공원 오늘 소개할 곳은 일산 호수공원이다. 일산 호수공원이 처음 생길 때부터 왔던 사람으로써 애정을 갖고 있는 장소이다. 거기다 방탄소년단의 RM도 사랑하는 곳~! 예전에 나왔던 방탄소년단의 노래 My City를 보면 이런 가사가 있다. '한강보다 호수공원이 더 좋아 난 작아도 훨씬 포근히 안아준다고 널 내가 나를 잃는 것 같을 때 그 곳에서 빛바래 오래된 날 찾네' 지금은 한남동 숙소에 살면서 한강을 더 많이 찾겠지만, 호수공원을 사랑했던 남준이의 마음이 느껴지는 가사이다. 아 모르시는 분을 위해 김남준은 RM의 본명이다.^^ 나무 사이로 보이는 호수의 풍경이 참 좋다. 호수공원이 처음 생겼을때에는 이렇게 나무들이 크지 않았다. 그땐 정말 작은 나무들이었는데 내가 나이가 들면서 함께 자란 나무들. 호수공원을.. 2020. 1. 31.
신혼여행 이야기_6 라차섬_더 라차 리조트 셋째날 # 더 라차 레스토랑 파이어 그릴 라차 섬에서의 하루하루는 여유롭고 평화로웠다. 아침에 일어나 놀고 먹는 게 다였다. 이런 생활을 계속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셋째 날은 아침부터 오후까지 조식먹고 놀고, 수영하고 놀다가 (별로 한 일이 없다 ㅎㅎㅎ) 저녁에 파이어 그릴에 갔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 파이어 그릴은 라차 리조트 내 레스토랑 중 가장 비싼 곳 이었다. 제일 비싼 음식이 1620바트인데 우리나라 돈으로 하면 55,000원 정도이다. 사실 여기서는 비싸다고 하지만 한국의 비싼 레스토랑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다. 우리가 갔을 때는 사람이 없어서 레스토랑 전체를 다 빌린 것 같은 느낌이었다. 다른 식당에 비해 비싸다는 이유로 사람들이 잘 안 오는 것 같았다. 또 우리가 갔던 때가 우기이기도 하고.. 2018.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