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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여행4

포천여행지 산정호수 옛날 유원지 느낌나는 정겨운 곳 포천여행 오늘 소개해 드리고 싶은 곳은 바로 포천에 있는 산정호수, 얼마 전 포천 허브 아일랜드도 다녀오고 이번에는 산정호수까지 포천에 자주 가는 요즘이다. 산정호수는 한 10년 전쯤에 가보고 정말 오랜만에 가는 곳이었는데, 주변이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하기도 했다. 여름 같은 성수기에는 아직도 사람들이 많아서 주차장에 차들이 꽉꽉 들어차는 곳인데, 우리가 방문했던 이 날은 사람이 많지 않아 편하게 둘러보고 올 수 있었다. 산정호수 입구 산정호수 주변은 시간이 멈춘 듯 예전 건물 그대로의 모습이었다. 그래서 더 정겨운 느낌, 이렇게 보면 마치 80년대 골목길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입구 쪽에는 달고나, 뻥튀기 같은 추억의 과자들이 있었다. 믹스커피, 칡즙, 핫도그, 소세지까지 없는 게 없었던 상점의 .. 2022. 3. 15.
포천 허브 아일랜드 가족들과 나들이 오기 좋은 곳 포천 허브 아일랜드 1편에 이어 계속되는 허브 아일랜드 시리즈, 규모가 워낙 커서 한 편에 담기 어려워 2편으로 나누었다. 오늘 둘러볼 곳은 허브 식물 박물관, 산타마을, 작은 말 학교, 허브 체험관이다. 곳곳에 정말 볼거리가 많은 곳이니 가족들과 주말에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린다. 허브 식물 박물관 먼저 허브 식물관을 소개하자면, 정말 다양한 식물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허브 뿐만 아니라 그 외에 정말 다양한 식물들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정말 커서 놀랐던 곳이다. 그 중에서 일부 식물은 직접 판매도 하고 있었다. 이 곳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곳이다. 푸와 티거가 있었는데, 벤치에 앉아 같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었다. 흔히 볼 수 있는 허브인 로즈메리도 있었는데, 이곳의 환경이 좋.. 2022. 3. 8.
포천 허브아일랜드 추억의 거리에서 오징어 게임 즐기기 포천 허브아일랜드 얼마 전 주말에 친정부모님과 함께 포천 허브 아일랜드에 다녀왔다. 허브 아일랜드는 얘기만 들어보고 처음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볼거리도 많고 규모도 정말 커서 재밌게 구경하고 왔다. 부모님도 좋아하실 만한 곳이 많아서 같이 오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다. 허브 아일랜드의 이곳저곳을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다. 공룡 전시물과 베네치아 마을 포천 허브 아일랜드 입구에 들어와서 가장 처음 만난 것은 공룡 전시물들이었다. 아이들이 사진 찍기 좋을만한 곳도 있어서 아이가 있는 가족이라면 재밌게 구경하고 갈 만한 곳이었다. 허브 아일랜드라고 쓰여있는 포토존, 곳곳에 사진을 찍을만한 곳을 마련해 놓았다. 길 따라서 밑으로 조금 내려오니 인공폭포가 있었다. 물보라에 비친 무지개가 예뻐서 한 컷 찍어.. 2022. 3. 7.
포천여행 트랙스로 차박의 가능성을 보았다~! 날씨가 정말 좋았던 어제 집에만 있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날이었다. 정말 너무 맑았던 하늘~! 가을이 왔다는 게 실감 나는 하늘이었다. 원래 목적지는 사람들 별로 없을 것 같은 포천의 한 휴양림이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휴양림도 문을 닫은 상태... 그것도 모르고 그냥 포천으로 달렸다. ㅎㅎㅎ 여기까지 온 게 아까워서 산정호수라도 둘러보자고 했는데 이미 주차장에 차가 너무 많아서 들어갈 엄두도 안 나는 상황... 결국 산 좋고 물 좋은 포천 구경이나 하며 잠깐 차 대고 쉴 곳이나 찾기로 했다. 그때 우리가 발견한 완벽한 장소~! 어딘지 정확히 알려드릴 수 없는 게 우리도 다시 찾아가려 해도 못 찾을 것 같다. ㅋㅋ 멋진 소나무 밑에 자리를 잡은 그동이~! 여기서 그동이는 우리 집 자동차의 애칭이다. 풀.. 2020.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