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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레시피13

밥 반찬으로도 안주로도 좋은 차돌박이 숙주볶음~! 가끔 집에서 맛있는 고기가 먹고 싶을 때가 있다. 하지만 뭔가 굽기에는 집안에 기름이 튀고 냄새가 배길까 봐 주로 볶아먹는 요리를 많이 하게 되는 것 같다. 오늘은 그런 볶음 요리 중에서도 너무 맛있었던 메뉴~! 차돌박이 숙주볶음 만드는 법을 공유해 보려고 한다. 먼저 재료는 차돌박이, 숙주, 간장, 설탕, 미림, 청양고추, 대파, 참기름, 후추, 다진 마늘~! 원래는 굴소스도 들어가면 맛있지만 하필이면 이 날 굴소스가 떨어져서 넣지 못했다. 흑흑 그래도 맛있었던 차돌박이 숙주볶음~! 이제 본격적으로 만드는 방법 시작~ 먼저 숙주를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준다. 숙주 1,000원어치 샀는데 꽤 많은 양이 들어있어서 이것저것 요리할 때 아주 잘 써먹었다. ㅎㅎ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차돌박이도 준비해 준다.. 2020. 9. 29.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날 맛있는 소고기 무국 끓이기~! 요즘처럼 날씨가 추워질 때에는 국물요리가 최고인 것 같다. 된장찌개 김치찌개도 좋지만 거기다 남편이 제일 좋아하는 국이 바로 소고기 뭇국~! 오랜만에 소고기랑 무를 사다가 만들어 봤다. 재료는 소고기(국거리), 무, 간장, 소금, 참기름, 다진 마늘, 파, 후추, 고춧가루 ㅎㅎ 먼저 정육점에서 국거리용 소고기를 사온다. 국내산 소고기라 좀 비싸지만 맛은 좋았다. ㅎㅎ 사다 놓았던 무도 꺼내서 고기와 함께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이제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고기를 먼저 볶아준다. 고기가 어느 정도 익었을 때 무도 넣고 같이 볶아준다. 이때 후추도 살짝 뿌려주고~ 무가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물을 넣고 끓여준다. 끓일 때 생기는 거품은 다 걷어줘야 한다. 그래야 깔끔한 맛이 난다. 끓이면서 간을 맞춰준다. 먼.. 2020. 9. 24.
추억의 맛 콘슬로우 만들기 오늘의 요리는 어릴 적 패스트푸드점에서 먹던 추억의 맛 콘슬로우 샐러드다. KFC에서 치킨 먹을 때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었던 콘슬로우~! 지금도 그 맛을 떠올려보면 생각이 난다. 그때랑 똑같은 맛은 안 나겠지만 ㅎㅎ 추억을 되살려 만들어 본다. 먼저 재료는 옥수수콘, 양파, 오이, 설탕, 마요네즈, 식초 이 정도면 기본은 된다~! 야채는 기호에 따라 더 추가할 수 있다. 먼저 스위트콘 옥수수캔을 따서 물기를 제거하고 담아 놓는다. 오이도 잘 씻어서 썰어준다. 친정엄마가 주신 오이~! ㅋㅋ 크기는 옥수수콘 알갱이와 비슷한 크기로 잘라주면 된다. 양파도 반개 정도 잘라서 비슷한 크기로 다진다. 양파는 아무래도 매운맛이 날 수 있기 때문에 물에 잠깐 담가 두었다가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제 채에 받쳐서 물기.. 2020. 9. 17.
간편요리의 정석 맛있는 김치볶음밥 만들기~! 만사가 귀찮고 요리도 하기 귀찮을때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가 뭘까? 제일 먼저 라면이 생각나겠지만 ㅎㅎ 김치볶음밥도 쉽게 떠올릴 수 있는 메뉴가 아닐까싶다. 오늘은 바로 그 김치볶음밥을 만들어보려 한다. 먼저 재료 소개부터 하자면 김치, 밥, 파, 간장, 스팸, 계란, 굴소스 이 정도만 있으면 아주 훌륭한 김치볶음밥을 만들 수 있다. 먼저 잘 익은 김장김치를 꺼내서 적당한 크기로 잘라준다. 집에 남은 스팸도 있어서 잘라주었다. 이제 김치를 볶기 시작한다. 이어서 스팸도 같이 볶아주고~! 백종원 선생님의 팁을 이용한 파기름내기와 불향입힌 간장만들기를 시전한다. 먼저 식용유를 좀 더 붓고 프라이팬 한쪽에 파를 볶아준다. 그리고 진간장도 한 숟가락 넣어 촤라락 불향을 입혀준다. ㅎㅎ 사실은 먼저 .. 2020.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