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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여행4

카페 브라질 영진해변 앞 전망좋은 카페~! 오늘은 강릉여행 세 번째 이야기이다. 집으로 올라오기 전 들렸던 카페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한다. 바로 카페 브라질이라는 곳이다. 유명한 관광지가 아닌 조용한 영진해변에 위치한 곳이라 한적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였다. 우리가 갔던 곳은 영진 본점인데, 찾아보니 강릉 포남동에도 분점을 내셨다. 카페 브라질은 바다가 잘 보이는 2층 건물에 자리하고 있다. 테라스 공간도 있어 여름에는 밖에서 커피 마시는 사람도 꽤 있을 것 같다.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하시니 여기도 벌써 꽤 오래된 카페이다. 영업시간이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이다. 꽤 긴 시간 영업하는 곳, 아침에는 브런치 메뉴도 판매하고 있다. 메뉴판부터 살펴보면 먼저 다양한 드립 커피들이 눈에 들어왔다. 일반 에스프레소 음료들도 있다. 드립은.. 2020. 4. 8.
여름휴가 추천 호텔 세인트존스 경포호텔 둘러보기 히노스 레시피 조식부페도 먹어보자~! 여름휴가 가서 편하게 쉬다 오기 딱 좋은 호텔이 있으니 바로 세인트존스 경포 호텔이다. 여행을 갈 때 정말 중요한 것 중에 한 가지가 바로 숙소인데, 가격도 괜찮고, 조식도 만족스럽고, 편하게 잘 쉬다가 와서 추천해 드리고 싶다. 여름휴가 때 어디 복작복작한 곳 가기보다 호캉스 즐길 계획이시라면 만족하실만한 곳이다. 1. 호텔로비와 부대시설 일단 건물부터 참 예쁘게 잘 지어졌다. 하얗고 깨끗한 건물과 소나무도 잘 어울리고, 주변 경치를 해치지 않게 잘 지어진 것 같다는 느낌이다. 이름은 경포 호텔이지만 세인트 존스 호텔은 강문해변 쪽에 더 가깝다. 경포 쪽보다 한적한 느낌이라 맘에 들었다.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늦은 저녁이었다. 조명이 켜져 있어서 호텔 들어오는 입구부터 화려하다. 야자수를 두어서 이국적.. 2020. 4. 7.
강릉여행 추억하기 강문해변에서 힐링~! 코로나가 지금처럼 번지지 않았던 2월의 어느 날 주말을 이용해 짧게 1박 2일로 강릉여행을 다녀왔다. 시기가 시기이니 만큼 코로나 지나간 다음에 올려야지 했는데, 언제 끝날지 알 수가 없다. 지금에 와서 사진 보니 자유롭게 여행 다닐 수 있는 것도 얼마나 좋은 일인가 싶다. 우리가 묵었던 호텔은 세인트존스 호텔이었다. 호텔에 대한 이야기는 또 따로 올릴 예정이다. 늦은 시간 도착한 세인트존스 호텔 전망 좋은 방을 예약한터라 어떤 전망 일지 기대하며 룸으로 올라왔다. 그랬더니 이런 야경이 펼쳐졌다. 바다와 강릉 시내가 어우러진 모습이 참 예뻤다. 거기다 자려고 누으니 파도소리도 들리고 참 좋았던 기억이 난다. 파도소리를 들으면서 잠들 수 있다는 건 참 낭만적인 일인 듯^^ 다음 날 아침, 아침 풍경도 참 .. 2020. 4. 6.
강원도여행 첫째 날_경포호수_경포대_경포해변 오랜만에 찾은 강원도, 관광지로 유명한 경포호수, 경포대 그리고 해변까지 정말 오랜만에 둘러보고 왔다. 남편 고향이 강릉이라 성인이 될 때 까지 쭉 살았고, 나도 강릉에서 초등학교 때 2년 정도 살았기 때문에 경포대는 추억이 많은 곳이다. 정말 여러 번 왔지만 질리지 않고 지금까지도 좋은거 보면 강릉이 정말 나랑 잘 맞는 곳인가 싶은 생각이 들 때도 있다. 서울 근교에서 3시간 30분 정도 차로 달려 경포 호수에 도착했다. 이 날 미세먼지도 없고 춥지도 않아서 돌아다니기 좋은 날씨였다. 자전거를 빌려서 호수 한 바퀴 돌기로 했다. 경포호수는 옆에 자전거 도로와 인도가 나뉘어져 있었지만 자전거 도로가 넓진 않았다. 자전거 도로 자체만 보면 일산 호수공원이 낫다. 알럽 호수공원 하지만 이 곳만의 장점은 주변.. 2019.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