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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해변2

강릉여행 추억하기 강문해변에서 힐링~! 코로나가 지금처럼 번지지 않았던 2월의 어느 날 주말을 이용해 짧게 1박 2일로 강릉여행을 다녀왔다. 시기가 시기이니 만큼 코로나 지나간 다음에 올려야지 했는데, 언제 끝날지 알 수가 없다. 지금에 와서 사진 보니 자유롭게 여행 다닐 수 있는 것도 얼마나 좋은 일인가 싶다. 우리가 묵었던 호텔은 세인트존스 호텔이었다. 호텔에 대한 이야기는 또 따로 올릴 예정이다. 늦은 시간 도착한 세인트존스 호텔 전망 좋은 방을 예약한터라 어떤 전망 일지 기대하며 룸으로 올라왔다. 그랬더니 이런 야경이 펼쳐졌다. 바다와 강릉 시내가 어우러진 모습이 참 예뻤다. 거기다 자려고 누으니 파도소리도 들리고 참 좋았던 기억이 난다. 파도소리를 들으면서 잠들 수 있다는 건 참 낭만적인 일인 듯^^ 다음 날 아침, 아침 풍경도 참 .. 2020. 4. 6.
강원도여행 첫째 날_경포호수_경포대_경포해변 오랜만에 찾은 강원도, 관광지로 유명한 경포호수, 경포대 그리고 해변까지 정말 오랜만에 둘러보고 왔다. 남편 고향이 강릉이라 성인이 될 때 까지 쭉 살았고, 나도 강릉에서 초등학교 때 2년 정도 살았기 때문에 경포대는 추억이 많은 곳이다. 정말 여러 번 왔지만 질리지 않고 지금까지도 좋은거 보면 강릉이 정말 나랑 잘 맞는 곳인가 싶은 생각이 들 때도 있다. 서울 근교에서 3시간 30분 정도 차로 달려 경포 호수에 도착했다. 이 날 미세먼지도 없고 춥지도 않아서 돌아다니기 좋은 날씨였다. 자전거를 빌려서 호수 한 바퀴 돌기로 했다. 경포호수는 옆에 자전거 도로와 인도가 나뉘어져 있었지만 자전거 도로가 넓진 않았다. 자전거 도로 자체만 보면 일산 호수공원이 낫다. 알럽 호수공원 하지만 이 곳만의 장점은 주변.. 2019.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