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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결혼식2

오랜만에 다녀온 결혼식장 더 라움~! 밥도 맛있네~😁 얼마 전 정말 오랜만에 결혼식을 다녀왔다. 작년에 코로나 상황이 너무 안 좋아 결혼식을 한번 미루고 올해 다시 날을 잡아 결혼식을 치른 지인 요즘엔 결혼하는 것도 참 힘들다. 결혼식이 있었던 장소는 더 라움이라는 곳 결혼식 덕분에 강남 오랜만에 다녀왔다. ㅎㅎ 빌딩 숲 사이로 이런 건물이 있었나 싶었던 라움 밖에서 본 건물 모습도 예뻤다. 예쁜 샹들리에가 있었던 로비 결혼식은 야외공간에서 이루어졌다. 건물 안쪽으로 이렇게 예쁜 공간이 있을 줄이야~! ㅎㅎ 코로나 시국이라 실내보다는 야외가 더 좋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결혼식을 마치고 밥 먹으러 이동했다. 테이블에 개인별 칸막이가 있었고, 메뉴판이 자리마다 놓여있었다. 제일 먼저 나온 식전빵 애피타이저로 나온 참치 타다끼와 애호박 중간에 와인도 주셔서 같이.. 2021. 3. 17.
나의 결혼식 이야기_6 야외결혼식 1부 결혼식 시작 시간이 다가왔다. 반가운 얼굴들과 사진을 찍는 사이 벌써 시간이 다 되었다. 이제 입장하러 가자고 하신다. 떨리는 순간이었다. #1 신랑 신부 입장 먼저 신랑이 입장한다. 식장으로 들어가는 신랑의 뒷 모습이 보였다. 사람들에게 꾸벅꾸벅 인사를 하며 들어간 뒤, 멈춰 돌아서 나를 기다리고 있다. 이제 내 차례, 아빠 손을 잡고 입장한다. 천천히 식장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아빠가 안 들어오신다. 뭐지 하고 옆을 돌아봤는데... 걸리셨다.... 이 영상을 찍어 준 언니의 말로는 노래와 식장 분위기와 아빠의 옷 걸림까지 완벽한 신부입장이었다고...^^ (입장곡은 Ed Sheeran 의 perfect) 입장 순간이 재미있는 추억으로 남았다. #2 혼인서약문 드디어 신부 입장을 무사히 마치고 이어지는 순.. 2018.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