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해준 요리시리즈 오늘은 고등어 조림~!
얼마 전 친정엄마가 주신 고등어로 고등어조림을 해준 남편~! 생각해보면 생선은 우리 부부가 잘 안 사는 식재료인데 엄마가 사다 주셔서 먹게 되는 경우가 많고 거기다 생선요리는 남편이 도맡아서 하는 것 같다. 덕분에 잘 먹고 다니는 나 ㅎㅎㅎ 재료는 고등어, 우유, 레몬즙, 간장, 고춧가루, 마늘, 파, 청양고추, 맛술, 멸치육수 먼저 자반고등어를 손질해서 우유와 물, 레몬즙을 섞은 물에 담가놓는다. 이번에 남편이 레몬즙은 처음 써봤는데 냄새 잡는데 효과적인 것 같다고 추천한 아이템~! 확실히 비린내 안 나고 정말 맛있었다. 야채는 양파 반 개, 청양고추 한 개, 파 조금 그리고 무를 썰어서 준비해준다. 야채를 준비해 두었다면 양념장을 만들 차례 간장 두 스푼, 고춧가루 한 스푼, 맛술 한 스푼, 마늘 한..
2020. 12. 14.
오삼불고기 만들기~! 부부합작 요리는 계속된다. ㅎㅎ
얼마 전 냉장고 정리를 하다가 냉동실에 고이 보관된 오징어를 발견한 우리 부부~! 이걸 그냥 둘 수 없어 오징어를 이용한 요리를 만들어보기로 했다. 바로 오삼불고기~!! 먼저 재료 소개를 하자면 오징어, 삼겹살, 양파, 파, 청양고추, 고춧가루, 고추장, 간장, 다진 마늘, 맛술, 설탕, 매실청, 참기름, 깨 삼겹살 말고는 다 집에 있는 것들이라서 삼겹살만 사왔다. 먼저 냉동되어있던 오징어를 해동시켜주고 손질을 해준다. 오징어 손질도 잘하는 남편 ㅎㅎ 먼저 몸통이랑 연결된 부분을 잘라주고 안에 있는 뼈도 제거해준다. 마지막에 오징어 껍질도 살살 벗겨주었다. 남편이 오징어 손질하는 동안 나는 양념장을 만들었다.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맛술, 다진 마늘, 설탕을 넣어서 만드는데 간장은 세 스푼, 나머지는..
2020.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