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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여행지6

신혼여행 이야기_5 라차섬_더 라차 리조트 둘째날 #1 조식조식조식 호텔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조식이다. 조식이 별로 맛이 없으면 숙소에 대한 만족도가 뚝 떨어진다. 더 라차 리조트의 조식은 어떨까 기대하는 마음으로 아침 일찍 일어났다. 라차 리조트의 조식은 전체적으로 좋았다. 빵순이인 나는 빵 종류가 많아서 좋았고, 현지 과일로 만든 음료도 맘에 들었다. 그리고 공짜 샴페인까지~! 그리고 밖에 따로 스크램블 에그나 프라이, 오믈렛을 즉석으로 만들어 주는 곳이 있었다. 스크램블 에그를 맛있게 해 주시는 셰프 분이 계셨는데, 같은 메뉴라도 다른 분이 해주신 것과는 좀 달랐다. 떠나는 날은 그 분이 안 계셔서 섭섭... 조식부페에서 아쉬웠던 점은 파리가 많다는 것이다. 자연친화적이고, 오픈된 공간이다보니 파리가 들어올 수 밖에 없었다. 그거 외엔.. 2018. 11. 22.
신혼여행 이야기_4 라차섬_더 라차 리조트 첫째날 #1 라차섬으로 가는 길 푸켓에서 라차섬을 가려면 찰롱피어에서 배를 타야 한다. 공항에서 항구까지 가기 위해서 택시를 타고 이동해 한 40분 정도 걸려 도착했던 거 같다. 교통 상황에 따라 막힐 수도 있으니 보트 시간 전에 여유있게 출발 하는 것을 추천한다. 스피드 보트를 타러가기 전 더 라차 라운지에서 잠시 쉬면서 보트를 기다렸다. 라운지 안에는 간단한 음식이 마련되어 있어서 기다리는 동안 먹었다. (분명 아침 먹었는데ㅎㅎ) 그 동안 엄청 친절한 직원 분께서 체크인을 도와주셨다. 한국 말도 잘 하시고 재밌게 이야기를 잘 하셔서 기다리는 동안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신다는 직원 분 역시 K-드라마의 열풍은 여기까지 불어오고 있었다 체크인을 마치고 나니 그 직원 분이 어떤 향을 .. 2018.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