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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쿠킹77

바지락 넣은 순두부찌개 국물 시원하고 맛있네~! 오랜만에 바지락과 순두부를 사다가 순두부찌개를 끓여봤다. 된장찌개와 김치찌개만 번갈아가며 끓이다 보니 남편에게 다른 찌개를 해주고 싶은 생각이 들었기 때문 ㅎㅎ 이 두 가지 재료만 사 오고 나머지는 다 집에 있던 재료를 사용했다. 구체적으로 소개하자면 순두부, 바지락, 양파, 청양고추, 파, 고춧가루, 간장, 다진 마늘. 굴소스, 멸치, 다시마, 계란이 들어갔다. 먼저 육수를 만들어준다.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끓여주기~! 끓는 동안에 바지락은 물에 깨끗이 씻어서 준비해 두고 양파와 청양고추, 파를 썰어 준다. 식용유를 두르고 야채들을 볶기 시작한다. 원래 청양고추는 나중에 육수 붓고 넣으려고 했는데 먼저 넣어버렸... 그래도 맛엔 차이가 없었다. ㅎㅎㅎ 고춧가루도 한 스푼 반 정도 팍팍 넣고 같이 잘 볶.. 2020. 12. 18.
남편이 해준 요리시리즈 오늘은 고등어 조림~! 얼마 전 친정엄마가 주신 고등어로 고등어조림을 해준 남편~! 생각해보면 생선은 우리 부부가 잘 안 사는 식재료인데 엄마가 사다 주셔서 먹게 되는 경우가 많고 거기다 생선요리는 남편이 도맡아서 하는 것 같다. 덕분에 잘 먹고 다니는 나 ㅎㅎㅎ 재료는 고등어, 우유, 레몬즙, 간장, 고춧가루, 마늘, 파, 청양고추, 맛술, 멸치육수 먼저 자반고등어를 손질해서 우유와 물, 레몬즙을 섞은 물에 담가놓는다. 이번에 남편이 레몬즙은 처음 써봤는데 냄새 잡는데 효과적인 것 같다고 추천한 아이템~! 확실히 비린내 안 나고 정말 맛있었다. 야채는 양파 반 개, 청양고추 한 개, 파 조금 그리고 무를 썰어서 준비해준다. 야채를 준비해 두었다면 양념장을 만들 차례 간장 두 스푼, 고춧가루 한 스푼, 맛술 한 스푼, 마늘 한.. 2020. 12. 14.
간단하게 새우볶음밥 만들기~! 오늘 공유하고 싶은 레시피는 바로 새우볶음밥~! 누구나 좋아할 만한 레시피 아닐까 싶다. 재료를 소개하자면 칵테일 새우, 계란, 파, 양파, 굴소스, 간장, 깨, 페페론치노, 밥 먼저 냉동된 새우를 물에 담가서 해동시켜준다. 새우가 해동되는 동안 양파를 잘게 썰어주고 파도 꺼내서 다져준다. 이 정도면 재료준비 끝 ㅋㅋ 이제 순식간에 볶기만 하면 된다.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파를 먼저 볶아 파 기름을 내준다. 파향이 어느 정도 올라왔으면 이제 계란을 하나 넣어준다. 스크램블 해서 파와 섞어주기~! 이제 양파를 넣고 살짝 투명해지도록 볶다가 칵테일 새우를 넣고 볶아준다. 매콤한 향을 더하기 위해 페페론치노도 조금 넣었다. 이건 옵션이라 굳이 넣지 않으셔도 된다. 이제 밥을 넣고 볶아주기~! 그 위에 굴소.. 2020. 12. 8.
집에서 만들어 먹는 스콘~! 플레인 스콘&초코 스콘 취향 껏 골라먹기~! 오늘의 레시피는 쉽고 간단하게 만드는 스콘~! 동생이 좋아하는 빵 중에 하나가 스콘인데 (거의 최애? ㅋㅋ) 지난 주말 집에 놀러 와서 같이 만들어봤다. 살찔까 봐 걱정하면서도 먹고 싶어 하던 동생 ㅋㅋㅋ 맛있는 빵은 포기할 수 없지~! ㅎㅎ 재료를 소개해 드리면 밀가루 박력분300ml, 우유 100ml, 버터 60g, 베이킹파우더 2t, 소금 1/4t, 계란 1개, 초코칩 30g 베이킹을 도와줄 도구로 양념솔, 쿠키 틀이 있으면 좋다. 물론 없어도 무방~! 먼저 가루류(박력분, 소금, 설탕, 베이킹 파우더)를 체에 걸러준다. 곱게 체를 쳐준 다음엔 차가운 버터를 잘게 잘라서 넣어준다. 그리고 조그만한 콩알 모양이 되도록 잘게 쪼개 준다. 보통은 스크래퍼를 이용해서 잘라주지만 우리는 주걱을 이용해서 잘라.. 2020.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