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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먹는 즐거움

일산 밤리단길 맛집 열두시테이블 뇨끼&파스타 추천

2021. 5. 7. by 세싹세싹

오랜만에 일산 밤리단길 쪽에 있는 레스토랑에 다녀왔다.

엄밀히 말하면 밤가시 마을이랑 좀 떨어져 있어서

밤리단길에 있다고 하긴 어렵지만 대충 그 언저리에 있다. ㅎㅎㅎ

아담한 크기의 열두시 테이블

앞에 세워둔 화분들이 눈에 들어왔다.

안으로 들어오니 예쁜 탁자와 거울이 있었다.

바 테이블 같은 느낌의 주방

작은 사이즈의 레스토랑이기 때문에 테이블이 많지 않았다.

다섯 테이블 정도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예약을 하지 않고 왔는데 딱 한 자리가 남아 있어 바로 앉을 수 있었다.

우리 다음으로 오는 사람들 보면 대부분 예약하고 오셨던데

우리가 운이 좋았다. ㅎㅎ

이제 열두시테이블의 메뉴판을 살펴보자

먼저 사이드와 피자 종류들이 나오는데

여기 뇨끼가 맛있다는 얘기를 들어서 감자 뇨끼 하나는 시켜보기로 했다.

스테이크와 파스타 메뉴들

파스타 중에 새우 루꼴라 알리오 올리오를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음료들

맥주와 와인 종류가 꽤 많이 있었다.

기다리는 동안 물부터 세팅하고~

먼저 감자뇨끼가 나왔다.

소스 색이 녹색인 것이 뭔가 건강한 느낌? ㅎㅎ

뇨끼는 사이드 메뉴라 양이 많진 않았다.

그래도 파스타까지 같이 먹으니

엄청 부족하진 않은 느낌~!

우리 남편이 먹는 양이 적은 편이라 

많이 드시는 남자분들은 모자를 수 있다.

뇨끼 하나 콕 찍어서 한 입~

쫄깃하고 맛있었던 뇨끼~!

소스 맛도 괜찮고 뇨끼의 씹히는 식감도 좋았다.

이어서 나온 새우 루꼴라 알리오 올리오~!

남편이 루꼴라를 엄청 좋아해서 시켜봤다.

생각해 보니 새우도 좋아하고 루꼴라도 좋아하고 맛있는 건 다 들어있었던 메뉴 ㅎㅎ

루꼴라가 충분히 올라가 있는 게 맘에 든다.

야채를 먼저 포크로 찍고 면을 돌돌 말아서 한 입

토마토, 마늘, 호박 등이 들어 있었는데 맛이 참 잘 어울렸다.

들어있던 재료들을 알아두고 싶어서 자세히 찍어봤다. ㅎㅎ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다면 좋을 텐데

과연 이 맛이 날지 🤔

새우와 야채들이 어우러져서 풍미가 있었고

육수도 뭔가 특별한 비법이 있는 것 같다.

뭘로 육수를 만들었을지 남편과 유추해 보려 했지만 쉽지 않음 ㅎㅎㅎ

몇 번 더 와서 먹어보면 알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 핑계로 자주 오기 ㅋㅋ

오랜만에 다녀온 밤리단길에서

만족스럽게 잘 먹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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