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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0

더 스테이 힐링파크 나인블락&나인블락 키친 오늘 포스팅은 더 스테이 힐링파크의 마지막~! 나인블락과 나인블락 키친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여기서 나인블락은 카페, 나인블락 키친은 레스토랑이다. 나인블락은 더 스테이 힐링파크에만 있는 것은 아니고 여러 지점이 있는데 우리 동네에 나인블락 고양팜이 있어 벌써 몇 번이나 다녀온 곳이다~! 하지만 이 곳의 나인블락은 그냥 커피만 파는 곳은 아니었다. 작지만 미술품들을 전시해 놓은 아트 스페이스도 있고, 오래된 물건을 전시해 놓고 팔기도 하는 타임머신이라는 곳도 있다.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운영은 하지 않지만 헬스장도 있고, 스파도 있는 복합시설이다~! 먼저 여기는 카페 공간~! 이렇게 큰 카페는 처음 보는 듯 ㅎㅎ 벽에 멋진 작품도 걸려있고 화려한 샹들리에도 있고~! 인테리어가 참 멋진 곳이었다. 저.. 2020. 10. 10.
양평 두물머리 세미원 방문기~! 예쁜 정원보며 힐링하기~^^ 가평에서 1박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그냥 집에 가는 것은 역시 아쉽기 때문에 양평에 들러서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구경하기로 했다. 지난겨울에 와보고 오랜만에 와보는 두물머리~! 여름에 오니 연꽃들을 구경할 수 있어 좋았다. 지금은 살짝 지고 있는 때였지만 그래도 여전히 예쁜 연꽃들~^^ 이 크고 멋진 나무도 구경하고^^ 여름에 오니 이렇게 푸릇푸릇한 잎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두물머리를 구경하다가 세미원 방향으로 산책을 하기 시작했다. 세미원 가는 길에도 만날 수 있었던 연꽃들~! 그나저나 연잎이 정말 컸다~! 정말 우산으로 써도 될만한 크기~^^ 오랜만에 무궁화도 봤다. 하얀 꽃잎의 무궁화가 참 예뻤다. 꽃잎 안쪽의 빨간 부분이 더 화려해 보인다.^^ 원래 세미원 안까지 들어갈 계획은 아니었는데 .. 2020. 8. 8.
신혼여행 이야기_5 라차섬_더 라차 리조트 둘째날 #1 조식조식조식 호텔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조식이다. 조식이 별로 맛이 없으면 숙소에 대한 만족도가 뚝 떨어진다. 더 라차 리조트의 조식은 어떨까 기대하는 마음으로 아침 일찍 일어났다. 라차 리조트의 조식은 전체적으로 좋았다. 빵순이인 나는 빵 종류가 많아서 좋았고, 현지 과일로 만든 음료도 맘에 들었다. 그리고 공짜 샴페인까지~! 그리고 밖에 따로 스크램블 에그나 프라이, 오믈렛을 즉석으로 만들어 주는 곳이 있었다. 스크램블 에그를 맛있게 해 주시는 셰프 분이 계셨는데, 같은 메뉴라도 다른 분이 해주신 것과는 좀 달랐다. 떠나는 날은 그 분이 안 계셔서 섭섭... 조식부페에서 아쉬웠던 점은 파리가 많다는 것이다. 자연친화적이고, 오픈된 공간이다보니 파리가 들어올 수 밖에 없었다. 그거 외엔.. 2018. 11. 22.
신혼여행 이야기_4 라차섬_더 라차 리조트 첫째날 #1 라차섬으로 가는 길 푸켓에서 라차섬을 가려면 찰롱피어에서 배를 타야 한다. 공항에서 항구까지 가기 위해서 택시를 타고 이동해 한 40분 정도 걸려 도착했던 거 같다. 교통 상황에 따라 막힐 수도 있으니 보트 시간 전에 여유있게 출발 하는 것을 추천한다. 스피드 보트를 타러가기 전 더 라차 라운지에서 잠시 쉬면서 보트를 기다렸다. 라운지 안에는 간단한 음식이 마련되어 있어서 기다리는 동안 먹었다. (분명 아침 먹었는데ㅎㅎ) 그 동안 엄청 친절한 직원 분께서 체크인을 도와주셨다. 한국 말도 잘 하시고 재밌게 이야기를 잘 하셔서 기다리는 동안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신다는 직원 분 역시 K-드라마의 열풍은 여기까지 불어오고 있었다 체크인을 마치고 나니 그 직원 분이 어떤 향을 .. 2018.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