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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요리22

쌀쌀한 날씨에 어울리는 음식 어묵탕끓이기 탱글탱글 국탕용 종합 어묵 마켓 컬리에서 적립금이 곧 소멸될 예정이라는 메시지를 받았다. 포인트 소멸은 참을 수 없어서 당장 마켓컬리에 접속해 뭐라도 사기로 했다. 베스트 메뉴를 보던 중에 탱글탱글 국탕용 종합 어묵이라는 제품을 발견했는데, 가격도 3,300원이라 저렴하고 마침 어묵탕이 먹고 싶기도 해서 바로 주문했다. 바로 다음 날 새벽에 도착한 종합 어묵, 여기에 무, 국간장, 멸치, 다시마, 파, 다진 마늘, 후추 등을 넣고 간단하게 어묵탕을 만들어봤다. 어묵탕 만들기 종합 어묵을 뜯어서 보니 종류별로 다양한 어묵이 있었다. 가장 기본인 네모난 어묵에서 동그란 어묵까지, 골라먹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았다. 거기다 진한 다시마 육수도 들어 있어서 따로 육수를 준비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았다. 하지만 멸치.. 2021. 11. 16.
삼겹살 김치찌개 만들기 찌개엔 역시 고기~! 삼겹살 김치찌개 친정엄마가 주신 삼겹살이 있어서 그걸로 김치찌개를 끓여보았다. 평소 고기 넣은 찌개를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고기 팍팍 넣고 끓여봤는데, 역시 맛있었다. 재료만 있으면 만드는 과정은 정말 간단한 김치찌개, 먼저 재료부터 알려드리자면 김치, 삼겹살, 다진 마늘, 청양고추, 파, 국간장, 설탕 이렇게만 있으면 준비 끝이다. 만드는 과정 먼저 삼겹살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냉동되어 있었던 고기라 미리 냉장고에 옮겨서 서서히 해동을 시켜준 다음 썰어 놓을 준비를 했다. 적당한 크기로 잘린 삼겹살을 뚝배기에 기름을 두른 뒤 볶아준다. 이때 고기가 타지 않도록 중불과 약불 사이에 두고 볶아줘야 한다. 또 하나의 핵심재료인 김치, 그중에서도 묵은지를 꺼내서 적당한 크기로 썰어놓는다. 삼겹살 겉면.. 2021. 10. 22.
백종원 오징어볶음밥 만들기 오징어 파는 트럭아저씨 자주 와 주세요 얼마 전 동네에 트럭에서 오징어 파는 아저씨가 오셔서 몇 마리 구매했다. 이걸로 뭘 만들어 먹을까 고민하다가 백종원 레시피를 보고 오징어 볶음밥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오징어로 만들 수 있는 가장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메뉴가 오징어 볶음밥 아닐까 싶다. 먼저 간단하게 재료부터 소개해 드리겠다. 오징어, 대파, 다진 마늘, 설탕,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청양고추, 양파 이 정도면 재료 준비 끝이다. 야채 종류가 더 있다면 좋았겠지만, 집에 야채가 없어서 이 정도로만 만들어 봤다. 먼저 손질이 필요한 재료부터 준비해 놓는다. 오징어, 양파, 청양고추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 두었다. 다음으로 파를 썰어서 팬에 기름을 두르고 볶아준다. 파향이 올라오는 게 느껴질 때까지 볶아준다... 2021. 6. 29.
요즘 비오는 날이 많네요 비오는 날엔 역시 부침개~! 장마처럼 비가 계속 오는 요즘 비 오는 날이면 먹고 싶은 음식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부침개~! 얼마 전 엄마가 직접 키우신 실파를 주셔서 그걸 이용해 부침개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재료는 실파, 양파, 부침가루, 물, 소금, 식용유 그리고 새우 먼저 파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준다. 양파 한 개도 잘라서 준비해 놓고 큰 볼에 같이 담아둔다. 부침가루 적당량 넣고 걸쭉해지도록 물을 넣고 섞어준 다음 소금으로 간을 해주면 끝~! 세상 간단한 반죽 만들기 ㅎㅎ 들어간 건 별로 없지만 일단 한 장 부쳐봤다. 노릇노릇 익어가는 중 부침개 한 장 완성~! 근데 만들어 놓고 보니 집에 남은 새우가 있다는 게 생각났다. 얼른 꺼내서 손질하고 쏭쏭쏭 썰어서 반죽에 퐁당 반죽이랑 잘 섞어서 부쳐줬다. 새우까지 넣은 업그레이드.. 2021.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