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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사는 즐거움

가습기 추천 위닉스 올바른 가습기

2023. 4. 5. by 세싹세싹

위닉스 올바른 가습기

가습기

 얼마 전 우리 집에 오게 된 위닉스 올바른 가습기, 우리 부부가 함께 하는 게임 이벤트에 응모했다가 당첨이 되어 받았는데, 정말 잘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다. 요즘 같이 건조한 날씨에 사용하기 딱 좋은 제품이다. 특히 기존에 가지고 있던 가습기가 단순한 기능 밖에 없어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전에 쓰던 것과 달리 여러 가지 기능이 있어서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참고로 위닉스 올바른 가습기는 복합식으로 가열식과 초음파식이 합쳐진 가습기이다. 

 

 

가습기 살펴보기

위닉스가습기

 먼저 외관을 보면 전체적으로 블랙색상에 깔끔한 느낌의 디자인이다. 세련된 느낌은 부족하지만, 편리하게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수조의 크기가 7.5리터라 물이 넉넉하게 들어가는 것도 좋았다.

가습기 본체

 본체의 모습, 본체 부분의 모양이 복잡하지 않아 세척하기 좋을 것 같았다. 구석구석 면봉으로 닦아주려면 구조상 어려운 제품도 있는데, 이 제품은 그렇지 않았다.

물통

 수조는 크기가 큰 반면, 무게는 가벼워서 마음에 들었다. 손잡이로 바로 들어올릴 수 있어 물을 담아 옮기기에도 편리하다.

뚜껑

 뚜껑도 쉽게 분리가 되어 구석구석 닦기 좋을 것 같았다. 폭이 좁으면 아무래도 깊숙한 곳을 닦기 어려운데, 손이 안 쪽까지 들어가기에도 부족함 없는 크기였다.

분무구

 분무구의 모습, 360도 회전이 가능한 분무구라 구석구석 수분을 전달하기 좋을 것 같았다.

 

 

위닉스가습기

 이제 본격적으로 가습기를 가동해 보았다. 일단 가습의 세기를 5단계로 구분해 놓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어떤 가습기는 세기 구분이 확실하게 되지 않아 아쉬운 경우도 있는데, 올바른 가습기는 분무의 양이 확실히 조절되었다.

가습기

 가운데 40%라고 쓰여있는 것은 실내 습도를 40%로 맞춘다는 뜻이다. Co로 표시된 경우에는 습도와 상관없이 계속 가습이 되고, 40~60%까지 습도에 맞춰 분무양을 조절할 수도 있었다.

타이머조절

 타이머 기능이 있어 최대 0에서 12시간까지 시간을 설정할 수도 있다. 참고로 가습기에 물이 없을 경우에는 저절로 꺼지니 물이 없이 계속 돌아갈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습도조절

 그 밖에 온습은 따뜻한 수증기가 나오도록 조절하는 버튼이었는데. 특히 겨울철에 사용하면 좋을 것 같은 기능이었다.

조명

 무드등 기능도 있었는데, 밝기 조절도 4단계까지 조절할 수 있었다. 수조 안 쪽에 켜지는 방식이라 조명 색이 은은한 게 마음에 들었다. 

조명끄기

 불빛이 방해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아예 조명을 끄는 기능이 있었다. 사용자의 편의에 맞게 잘 만들어진 것 같아 마음에 드는 제품이었다.

 

 

총평

 우리집 안방을 촉촉하게 유지시켜 주고 있는 올바른 가습기, 제일 마음에 드는 기능은 습도에 따라 분무의 양이 조절된다는 점이었다. 이 기능이 없는 경우 밤새 켜서 습도가 높아질 경우 공기가 답답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이 가습기는 늘 쾌적한 느낌을 유지시켜 준다. 습도에 따라 가습양이 조절되니 물통을 자주 채우지 않아도 된다는 점도 좋았다. 수조가 7.5리터라 물양이 충분한 데다 가습량 조절도 되니 물통에 물을 채울 일이 별로 없었다. 건조해진 날씨에 어떤 가습기를 사야 할지 고민되는 분이 있다면 기능도 좋고, 사용하기 편리한 위닉스 올바른 가습기 사용해 보시길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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