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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국내

가평 가볼만한 곳 제이드 가든 추천!

2023. 9. 11. by 세싹세싹

제이드 가든

입구

 가평에 있는 제이드 가든이라는 수목원에 다녀왔다. 가평에서 아침고요수목원은 많이 다녀봤는데, 제이드 가든은 처음이라 어떨지 기대가 되었다. 가보니 생각보다 산책로도 정말 예쁘게 만들어져 있고, 생각보다 나무도 크고 숲이 우거진 느낌이라 예상보다 더 좋았다. 방향도 일방향으로 되어 있어 고민할 필요 없이 천천히 걸으며 둘러보기 좋았다.

 

 

제이드 가든 둘러보기

 제이드 가든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네이버를 통해 예매를 했다. 성인의 경우 10,000원 어린이는 5,000원이었다. 예약하면 바로 발권하고 들어가기 편하기 때문에 미리 예매하시는 걸 추천드린다.

 

네이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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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naver.com

 입구에서 지도를 가져왔다. 생각보다 코스가 길었는데, 직선형으로 쭉 이어져 있어 둘러보기 편한 점이 마음에 들었다. 산책로 지도도 생각보다 정확히 나와있어 다닐 때 많은 도움이 되었다.

제이드가든

 가든 안으로 들어오니 먼저 입구 양 옆에 있는 예쁜 건물들이 눈에 들어왔다. 각각 기념품샵과 카페였는데, 둘러보고 와서 마지막에 가보기로 했다.

산책로

 산책길을 따라 걷기 시작했다. 길 옆으로 나무가 쭉 뻗어있어 벌써부터 눈이 시원한 느낌이었다. 산책길에 푹신하게 바크도 깔아 놓아서 걷기에도 좋았다.

은행나무미로

 가다가 은행나무 미로라는 곳을 발견했다. 미로를 발견했으니 들어가는 것은 인지상정, 누가 먼저 가운데 다다를지 빨리 찾아가보기로 했다.

미로10주년

 미로 길을 지나 가운데 장소에 도착했다. 제이드 가든 10주년 기념으로 나무와 꽃 케이크를 만들어 두었다.

 

 

마녀의집마녀의집

 이번엔 마녀의 집이라는 장소에 도착했다. 진짜 마녀가 사는 곳처럼 거미줄 같은 걸리 걸려있었다. 

마녀

 지붕 위에 있던 마녀의 모습, 슾 속에 있어 마치 헨젤과 그레텔에 나오는 집 같았다. 물론 과자는 없었지만 말이다.

호박

 마녀 집 앞에 화분에 호박모양으로 그려놓은 장식품이 있었다. 진짜 호박은 놓을 수 없으니 화분으로 대체한 것 같았는데, 아이디어가 참 좋다고 생각했다.

분수대

 이번에는 제이드 가든 중앙에 있는 분수대에 도착했다. 이 곳이 아마 제이드 가든의 메인 스팟이 아닐까 싶다. 분수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좋은 공간이 있어 그 자리에서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고 계셨다.

산책로

  산책하면서 발견한 제이드 가든의 좋은 점, 내리막길에는 이렇게 나무로 계단처럼 만들어 놓아 내려가기 편했다. 

흔들다리

 이번에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흔들 다리가 있는 지점에 도달했다. 마치 숲 속을 탐험하는 느낌이 드는 곳이었다.

나무

 기존에 있던 나무를 베지 않고 그 주변에 데크를 만들어 놓은 것도 인상적이었다. 여러모로 잘 만들어진 곳이 많았다.

 

 

총평 & 위치

 생각보다 소개할 곳이 많아 글이 길어질 것 같아 이만 줄이려고 한다. 다음 편에는 제이드 가든 내에 카페와 기념품샵도 소개해 보려 한다. 직접 방문하기 전에는 왜인지 규모가 작을 거라 생각했는데, 부지도 넓고 정말 잘 꾸며져 있어서 마음에 들었던 곳이다. 가평에 오시면 제이드 가든에 꼭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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