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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먹는 즐거움

강화도 카페 메타 포레스트 추천 메타세퀘이아 숲에서 힐링

2023. 11. 16. by 세싹세싹

메타 포레스트

메타포레스트

 강화도에 있는 카페 메타 포레스트에 다녀왔다. 메타세콰이아숲이 예쁜 곳이라 마음에 들었던 곳이다. 카페 내부는 식물로 꾸며져 있고, 카페 주변에는 숲도 있어 초록초록한 풍경에서 힐링하고 싶다면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다. 커피 맛보다는 주변 풍경을 즐기는 느낌으로 가보시면 좋을 것 같다.

 

 

카페 둘러보기

카페건물

 카페 앞 쪽으로 나 있는 길을 따라 입구 쪽으로 왔다. 전체적으로 하얀 건물에 창이 커서 식물원 같은 느낌이 드는 건물이었다.

메타포레스트

 야외 공간에는 테라스처럼 꾸며 놓아서 밖에서 커피를 마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다. 작은 마당에는 평상같은 곳도 있었다.

레고

 메타 포레스트 앞 쪽에 놓여 있던 귀여운 레고들, 가드닝에 어울리는 레고들이 카페 공간과 잘 어울렸다.

캠핑카

 한 쪽에는 캠핑장 같은 곳이 있었다. 옆 건물에는 펜션도 있어 미리 예약하고 숙박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

내부

 카페 내부로 들어오니 생각보다 식물이 더 많이 있었다. 이 많은 식물을 직접 관리하시려면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화분대

 작고 귀여운 화분부터 큰 화분까지 종류도 정말 다양했다. 마치 식물원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테이블

창가에 있는 테이블에 앉으면 따뜻한 햇살도 비추고 아늑한 느낌이 들어 좋았다.

메뉴판

 이제 메뉴를 주문할 차례, 아메리카노와 아몬드라테를 주문했는데, 가격은 각각 6,000원, 7,500원이었다. 그 외 케이크 메뉴도 있어 초콜릿 케이크도 하나 주문했다. 리뷰를 쓰면 강화메타샌드를 준다고 하셔서 영수증 리뷰도 하나 썼다.

주문커피

 주문한 메뉴가 먼저 나왔다. 아몬드 라떼는 생각보다 많이 달아서 내 취향은 아니었다. 단 걸 별로 안 좋아하는 분들은 다른 메뉴를 주문하시길 바란다.

 

 

강화샌드

 리뷰를 쓰고 보여드리니 강화메타샌드를 하나 주셨다. 작고 귀여운 샌드였는데, 달달하고 부드러운 맛이었다.

메타세콰이아 숲

숲가는길

 주문한 메뉴를 들고 메타세콰이아 숲으로 향했다. 카페 뒤 쪽으로 연결된 길이 있어 따라가 보았다.

메타세쿼이아

 길게 쭉쭉 뻗은 메타세콰이아 나무들이 예뻤던 숲이었다.  중간중간 앉을자리도 마련되어 있어 앉아서 쉴 수도 있었다.

숲과연못

 가운데 연못 같은 곳도 만들어 두엇는데, 물 상태는 좋지 않았다. 아무래도 관리하기가 쉽진 않을 것 같았다.

숲속

 숲 속에 앉아 잠시 힐링할 수 있어서 좋았던 숲, 공간이 아주 크진 않지만 나무들이 빽빽하게 심겨 있어 보기에 좋았다.

 

 

총평 & 위치

메타세콰이아숲

 예쁜 메타세콰이아 숲을 볼 수 있어서 마음에 들었던 메타 포레스트, 강화도에 특색있는 카페들이 많이 있지만 이렇게 숲을 구경할 수 있는 카페는 많지 않을 것 같다. 메타세콰이아 숲을 좋아한다면 한번쯤은 가서 구경하기 좋았던 카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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