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더 스테이 힐링파크
숙소에 대해 리뷰해보려 한다.
먼저 예약하는 방법부터~!
위에 더 스테이 힐링파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회원가입을 해준다.
회원가입을 하면 DFD 멤버십 할인이 적용되기 때문에
훨씬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다.
숙소는 기본적으로 4가지 타입인데
우리가 예약한 곳은 D타입~!
주말이나 성수기는 예약이 금방 차서
미리부터 예약을 해놓아야한다.
어제 올렸듯이 산책로를 실컷 걷고 난 뒤에 ㅎㅎ
드디어 체크인하러 들어가는 길~!
먼저 기념으로 열쇠 사진 찰칵 ㅎ
우리가 묵었던 곳은 가든 D01이었다.
숙소에 가려면 산으로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카트를 운행하고 있었다.
카운터에 이야기하면 직원 분이 나와서
바로 데려다 주심~!
체크 아웃할 때는 숙소에서 콜 해서 카트를 부르면 된다.
걸어서 가면 5분~10분 정도 걸리는 거리이지만
짐이 많다면 거리가 다르게 느껴질 수도 ㅋㅋ
카트를 타고 올라가는 길이 꽤 재미있었다.
아직 애인가 봄 ㅎㅎ
드디어 도착한 우리 숙소 앞~!
이 곳이 우리가 묵었던 D01 숙소~!
아기자기한 모습의 숙소가 귀여웠다.
문 열고 들어가면 먼저 주방이 보인다~!
주방에 인덕션이 있긴 했지만 작동은 하지 않았다.
기본적으로 취사가 금지되어있던 숙소
전기 포트만 사용이 가능했다.
한쪽은 2인용 식탁과 책 몇 가지가 있었다.
해리포터 영문판이 눈에 들어왔다.
한 페이지 읽다가 포기 ㅎㅎ
아웃라이어는 진짜 오래전에 읽었던 책이라 반갑 ㅎㅎ
이제 거실 구경~!
일단 티비가 있었고
내가 좋아하는 라탄 느낌의 의자와 소파가 있었다.
앉아서 책 읽고 있으면 멋있어 보일 것 같은 의자 ㅋㅋ
전체적인 인테리어나 가구가 이 곳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고 할까?
깔끔하고 예뻐서 맘에 들었다.
다음은 화장실~!
한쪽에 샤워실이 있고
세면대와 양변기 모두 깔끔한 느낌이라 좋았다.
참고로 이곳에 칫솔과 치약이 없기 때문에 챙겨 오시는 게 좋다.
아니면 밑에 편의점에서 따로 구매해야 한다.
다음은 제일 중요한 침대~!
따로 방이 있는 건 아니지만
주변이 벽으로 막혀있고 아늑한 느낌이라 좋았다
매트리스가 편안했고 하얀색 침구류도 깔끔한 느낌~!
무엇보다 잠을 정말 잘 잤다.
보통 잠자리 바뀌면 한 번씩 깨기도 하는데
한 번도 안 깨고 꿀잠 잤음 ㅋㅋ
주변에 불빛도 없고 조용해서 더 잘 잤는지도 모르겠다.
이 곳은 테라스 공간~!
테라스 앞에 전망이 좋았다면 더 좋았을 텐데
그 부분은 좀 아쉬웠다.
참고로 이 곳의 숙소는 자연친화적인 컨셉이라 그런지
취사도 안 되고 조명도 굉장히 어두운 편이다.
그런 부분이 좀 불편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다.
여기는 숙소 밑에 있었던 편의점~!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어서 신용카드로 인증하고 들어간 뒤에
셀프 계산하고 나오면 된다.
편의점 옆에 아이스크림 가게와 치킨 가게도 있었는데
문을 일찍 닫는 편이다.
알았으면 진작 사 먹었을 텐데 흑흑
마지막으로 체크 아웃할 때 주셨던 빵~!
체크 아웃을 하고 카페에서 커피와 함께 먹었다.
이곳에서 먹고 마셨던 이야기는 다음 편으로 미뤄야 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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