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이야기/먹는 즐거움

도미노피자 블록버스터4 피자 추천!

2022. 9. 21. by 세싹세싹

도미노 피자 블록버스터4

도미노 피자

 얼마 전 도미노피자에서 피자를 주문했다. 정말 오랜만에 도미노에서 주문하는 거라 못 보던 신메뉴가 많았는데, 그중에 블록버스터 4라는 메뉴가 눈에 띄었다. 도시 4개를 대표하는 요리를 모아 만든 메뉴라고 하는데 취리히 스테이크 퐁듀, 밴쿠버 화이트 크림 슈림프, 루이지애나 호스래디시 칼라마리, 레온 스모키 비프 타파스라는 4가지 맛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4가지 맛 피자

블록버스터 피자

 포장 주문을 하고 난 뒤에 피자를 받으러 다녀왔다. 피자를 오픈하고 보니 4가지 맛이 한눈에 보였다. 각각의 특징이 잘 살아있는 느낌이었다. 

토핑소스

 소스는 갈릭 디핑소스와 핫소스가 각각 2개씩 들어있었다.

칼라마리

 먼저 깔라마리 메뉴부터 먹어보았다. 깔라마리는 오징어를 튀긴 요리로 알려져 있는데 이탈리아식 오징어튀김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 요리 이름에 걸맞게 오징어 토핑이 올라가 있었다. 피자 위에 오징이라니 생소한 느낌이지만 생각보다 조합이 괜찮았다.

스테이크 피자

 다음은 스테이크 퐁듀 메뉴, 이 피자에는 고기 토핑이 두 가지 올라가는데, 그중에 하나가 바로 이 스테이크 퐁듀 메뉴이다. 고소한 치즈 맛과 고기 맛이 잘 어우러지는 메뉴라 맛있었다.

 

 

스테이크 피자

 고기 크기도 꽤 큼직해서 스테이크 피자라는 토핑에 걸맞은 느낌이었다.

스모키 비프 타파스

 또 하나의 고기가 들어간 피자인 스모키 비프 타파스 메뉴, 남미 느낌의 매콤한 칠리소스가 인상적인 맛이었다. 생각보다 매운맛이라 자극적인 느낌의 피자였다.

슈림프

 마지막으로 화이트 크림 슈림프 피자, 가장 순한 맛의 피자가 아닌가 싶었다. 콘 옥수수와 새우가 메인 토핑으로 담백한 느낌의 맛이었다.

슈림프 피자

 화이트 크림 슈림프는 어찌 보면 호불호 없이 가장 무난한 느낌의 맛 아닐까 싶었다. 타파스 맛이 맵고 자극적인데 반해 이 피자는 매운 맛을 중화시켜주는 느낌이었다.

 

 

총평 & 위치

 벌써 2021년에 나왔던 메뉴라 매우 늦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은 메뉴라 소개해 드리고 싶었다. 왜 그동안 도미노 피자를 자주 안 시켜 먹었나 싶기도 했다. 아무래도 큰 프랜차이즈라 다양한 신메뉴가 나오는 만큼 선택지가 많아서 좋았던 도미노피자였다. 다양한 맛을 즐기고 싶은 문들은 한번 드셔 보시길 추천드린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