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미스터 피자를 방문했다. 예전에 대학생 때에는 참 많이 갔던 곳인데, 오랜만에 가니 생소한 느낌마저 들었다. 기존에는 피자 한판 시키면 샐러드바를 이용하는 방식이었는데, 이제는 피자를 뷔페로 즐길 수 있는 메뉴가 있어 이용해 보았다. 다양한 피자를 맛볼 수 있어서 가성비가 좋았던 미스터 피자,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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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어온 미스터피자의 모습, 조금은 오래되어 보이고, 세련된 모습은 아니었지만, 편안한 의자가 있어서 좋았고, 옛날 추억이 떠올라서 좋았다.
주문을 하려고 하니 일반 피자를 주문해도 되고, 피자 뷔페를 이용해도 된다고 하셔서 피자 뷔페를 이용해 보기로 했다. 바로바로 구워주시는 피자를 맛 볼 수 있어서 좋았는데, 피자 종류도 다양하게 나왔다.
피자는 여러 개 먹을 수 있도록 도우가 얇은 편이었다. 너무 배부르지 않게 여러가지 맛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 외에 사이드 메뉴들도 있었는데, 떡볶이, 감자튀김 등등이 있었다. 이 중에서도 특히 떡볶이가 맛있어서 여러 번 가져다 먹었다.
오랜만에 이용해 보는 샐러드바, 예전이랑 구성은 좀 달라졌지만, 있을 건 다 있었다. 파스타, 샐러드, 요거트, 피클 등등이 준비되어 있었다.
주문 메뉴
드디어 먹어 보는 피자 뷔페, 다양한 피자와 샐러드들을 골고루 가져왔다. 처음부터 샐러드를 많이 퍼오면 남길 것 같아서 조금씩 퍼오고 피자를 많이 먹기로 했다.
세 가지의 다양한 피자들 포테이토, 페퍼로니, 파인애플 등등 다양한 토핑이 있는 피자들을 종류별로 가져왔다.
갓 화덕에서 나온 피자라 맛있었던 피자들, 도우도 맛있고, 토핑들도 괜찮았다. 일반 뷔페집 가면 나오는 피자들 보다는 확실히 맛있었다.
피자와 샐러드를 배불리 먹고, 디저트를 먹을 차례, 요거트와 프레첼을 가져와 먹었는데, 오랜만에 먹는 요거트 맛이 좋았다.
총평 & 위치
오랜만에 방문한 미스터 피자, 피자 맛도 괜찮고, 샐러드 바도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엄청 고급진 느낌의 식사는 아니지만, 추억이 생각나는 곳이라서 더 마음에 들었던 것 같다. 다양한 피자를 먹고 싶은 생각이 든다면 오랜만에 미스터 피자에 들려보시길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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