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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먹는 즐거움

밤리단길 카페 추천 미루꾸커피 본점

2023. 7. 13. by 세싹세싹

미루꾸커피

입구

 밤리단길에 미루꾸커피라는 유명한 커피 맛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다. 이곳 밤리단길이 본점으로 현재 스타필드 등 다른 곳에도 지점이 생기고 있는 카페였다. 카페 분위기도 예쁘고 시그니처 메뉴인 플랫 종류가 맛있어서 추천드리고 싶은 곳이기도 하다. 앞으로 더 많은 체인점이 생기지 않을까 기대가 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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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먼저 도착하니 우드톤으로 따뜻한 느낌을 주는 문이 마음에 들었다. 전체적으로 같은 톤의 우드로 꾸며서 통일감 있고 안정된 느낌의 인테리어였다.

입간판

 문 앞에 있었던 귀여운 빗자루, 뭔가 예전 시골에서 사용했을 것 같은 느낌의 빗자루라 정감이 갔다.

테라스

 테라스 공간이 잘 꾸며져 있어서 날이 좋은 날은 밖에서 커피를 마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다. 차양이 있어 햇빛을 가려준다는 점도 좋았다.

바깥공간

 낡은 느낌 그대로의 우드 테이블과 의자를 사용했는데, 그 나름대로의 느낌이 있었다. 너무 새 것 느낌나는 물건만 있는 것보다는 이렇게 사용감 있는 물건이 있을 때 더 편안함을 느끼는 것 같다.

디저트

 안으로 들어오니 먼저 눈에 들어온 곳은 바로 이 쿠키들이었다. 크기도 크고 맛있어 보이는 쿠키들이 말 그대로 시선강탈이었다. 하나만 먹어도 배가 부를 것 같은 비주얼이다.

진열대

 카운터 앞쪽으로 텀블러, 머그컵 같은 제품들도 진열되어 있었다. 직접 로스팅한 원두도 판매를 하는 것 같았다.

 

 

신발

 진열대 앞에 있던 귀여운 크록스 신발도 찍어 보았다. 크록스 하나도 잘 가져다 놓으니 공간에 포인트가 되는 느낌이다. 크록스에 붙이는 지비츠도 직접 제작해서 판매하고 있었다. 

내부테이블

 안 쪽에는 넓은 테이블도 있어 단체로 방문하기에도 좋을 것 같았다. 내부도 역시 밖에서 보이던 느낌과 마찬가지로 따뜻한 톤으로 잘 꾸며져 있었다.

메뉴

 이제 메뉴판을 살펴 볼 차례, 중간에 시그니처 메뉴들을 빨간 글씨로 표시해 놓은 것 같았다. 아무래도 이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메뉴를 먹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이 중에서 하나씩 골라보기로 했다.

주문음료

 각자 취향대로 주문한 플랫 종류들, 가장 기본인 플랫슈페너, 고소한 맛이 가미된 플랫너티, 아이스크림을 올린 플랫바닐라까지 종류가 다양해서 고르는 재미가 있었다.

주문음료

 시원한 여름에는 역시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플랫이 맛있어 보였다. 보기만 해도 시원하고 달달해지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플랫화이트

 커피 색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크레마도 제대로 나와 보는 것만으로도 맛있는 커피였다. 그리고 직접 마셔보니 그 기대가 틀리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다.

 

 

총평 & 위치

플랫화이트

 쫀쫀한 크림과 맛있는 커피가 만나 맛있었던 미루꾸커피 플랫 종류들, 이곳이 왜 인기가 많아져서 체인점이 생기기 시작했는지 알 수 있었다. 특히 플랫 종류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마음에 드실만한 카페라고 생각한다. 밤리단 길에서 맛있는 커피집을 찾는 분이 있다면 미루꾸커피에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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