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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먹는 즐거움

브런치 카페 추천 다시 찾은 리플로우!

2023. 5. 25. by 세싹세싹

 리플로우

리플로우입구

 이전에 소개한 적 있었던 리플로우, 이번엔 음료와 함께 브런치 메뉴도 함께 주문해서 맛보기로 했다. 평일에 가니 브런치 할인도 해주고, 맛도 괜찮아서 마음에 들었다. 특히 이 날은 집에서 자전거를 타고 이곳까지 온 거라 뭔가 더 기분 좋고, 뿌듯했던 것 같다. 북한산 주변이라 풍경도 좋고, 길도 잘 되어 있어서 자전거 타고 오기에도 좋은 곳이었다.

 

 

카페 둘러보기

1층공간1층공간

 이번에도 평일에 방문해서 한가했던 카페, 원하는 자리 아무 곳이나 앉을 수 있었다. 매번 평일에만 와서 주말의 풍경이 잘 상상이 가지 않는다. 

원두

  한쪽에 진열되어 있는 원두들도 구경하고 왔다. 이곳 커피 맛이 좋아서 원두를 사가는 사람도 꽤 있을 것 같았다. 생각보다 다양한 종류의 원두가 있었다.

퀸아망

 카페 진열대에서 발견한 얼그레이 퀸아망, 알고 보니 이곳의 인기 메뉴라고 한다. 다음에 오면 빵이나 케이크 같은 메뉴들을 좀 더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2층

 2층도 다시 한번 올라가 보았다. 큰 통창 사이로 햇빛이 들어오는 게 보기 좋았다. 리플로우는 날씨 좋은 날 오면 더 좋은 곳이다.

2층

 2층도 자리가 넉넉했다. 창가 바로 앞에 편하게 앉을 수 있는 의자도 비어 있었다. 리플로우에서 제일 인기 많은 자리 중 하나인 곳이라 주말에 오면 자리 잡기가 어려울 것 같았다.

브런치메뉴

 이번에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브런치 세트, 리플 하우스라는 메뉴가 가장 기본 메뉴인 것 같아서 하나 주문해 보기로 했다. 연어 하우스와 고민하다가 골랐는데, 다음엔 연어하우스도 먹어보고 싶었다.

 

 

주문

 카페가 워낙 커서 주문을 확인할 수 있는 안내화면도 있었다. 안내화면 마저 벽에 딱 맞춰 들어가게 만들어서 깔끔하고 보기 좋았다.

3층테라스

 이제 주문한 브런치 메뉴를 가지고 3층으로 올라왔다. 아직은 날씨가 더워지기 전이니 갈 수 있을 때 테라스 자리를 맘껏 즐기기로 했다.

주문 메뉴

브런치

 우리가 주문한 브런치 메뉴인 리플하우스이다. 음료도 포함되어 있는 가격이었는데, 평일에 주문하면 좀 더 할인을 해주는 것도 마음에 들었다. 기본 가격은 24,000원이었다. 

브런치메뉴

 위에서 찍은 모습, 빵과 소시지, 베이컨, 아보카도 등등 다양한 메뉴가 어우러진 브런치였다. 샐러드도 싱싱하고 빵도 맛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리플로우브런치

 밖에서 좋은 경치 보면서 먹으니 더 맛있게 느껴졌던 것 같다. 둘이서 먹기에 양도 적당해서 모자른 느낌 없이 배불리 먹었다.

 

 

총평 & 위치

브런치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었는데, 역시 만족스러운 방문이었다. 커피에 이어 브런치까지 먹어봤는데, 다음에 오면 좀 더 다양한 빵들을 맛보고 싶었다. 브런치로 나온 빵이 맛있었는데, 다른 빵들도 맛있을 것 같다는 기대가 생겼다. 북한산 근처에서 브런치 카페를 찾는 분이 있다면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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