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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사는 즐거움

성수동 소품샵 제인마치 메종 예쁜 그릇들 구경하기

2022. 8. 11. by 세싹세싹

성수동 소품샵

제인마치메종

 성수동에 놀러 간 날, 근처 예쁜 소품이나 그릇을 파는 가게들이 많다고 해서 이곳저곳 구경해보기로 했다. 그중에 제인마치 메종이라는 소품샵을 가보게 되었는데, 주로 예쁜 그릇을 판매하는 곳이었다. 마치 파리에 있는 작은 가게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었던 곳, 아기자기한 소품과 그릇을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던 곳이다.

 

 

제인마치 메종

입구

 들어가는 입구가 작은 정원처럼 꾸며져 있었는데, 마치 어느 가정집으로 들어가는 느낌이었다. 나뭇가지 모양의 걸이에 수건과 옷이 걸려 있어서 더 그런 느낌이다.

티셔츠와 수건

 제인 마치 메종의 시그니처로 보이는 파란색 빨간색 줄무늬가 그려져 있었던 제품들, 심플하고 깔끔한 느낌이었다.

내부 모습

종이류 소품

 안으로 들어와 보니 먼저 종이류의 소품들이 보였다. 파리라고 쓰여있는 노트, 엽서 모양의 메모지 등이 있었다.

내부모습

 안 쪽에 좀 더 넓은 공간으로 오니 그릇 종류들이 있었다. 전체적으로 매장이 아담한 편이라 금방 둘러볼 수 있을 것 같았다.

벌스데이접시
벌스데이 접시

 앞 쪽에 해피버스데이라고 적힌 접시가 있었는데, 컬러풀한 글씨가 새겨져 있어 귀여운 느낌이었다. 말 그대로 생일 케이크 담기 딱 좋은 느낌의 접시였다. 이 접시는 예약을 받아 원하는 이니셜도 넣을 수 있었는데, 선물로 주기 좋을 것 같았다.

책

 한쪽에는 책도 판매하고 있었다. 라탄 재질의 소품과 나무 조각품도 눈에 띄었다.

접시
예쁜 접시

 빨간색 파란색 줄무늬가 그려진 접시와 컵이 있었는데, 산뜻하고 귀여운 느낌이었다. 프랑스 국기와 같은 색이라 프랑스가 연상되는 패턴이었다. 

 

 

찻잔

 머그컵과 찻잔 등 같은 패턴의 그릇들이 종류별로 있었는데, 세트로 사다 놓으면 예쁠 것 같았다. 그릇 욕심 있는 사람이라면 사고 싶은 마음을 참기 어려웠을 것 같다.

나무 모빌

 새들이 모이통 주변에 모여있는 모양의 모빌도 있었는데, 모양도 귀엽고 나무로 만들어져 있어 따뜻한 느낌이었다.

제인마치메종 접시

 상큼한 느낌이 나는 노란색 줄무늬 접시도 있었다. 그릇들이 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이었다.

와인잔

 와인잔과 커트러리 종류도 있었다. 샤넬이라고 적혀있는 접시와 컵도 있었는데, 진품(?)은 아니지만 예쁘고 세련된 느낌이었다.

블랙 줄무늬 접시

 좀 더 심플하고 깔끔한 느낌의 접시와 컵도 있었다. 블랙이라 좀 더 고급진 느낌이었다.

 

 

총평 & 위치

 작지만 알차게 꾸며져 있었던 제인마치 메종, 마치 파리에 있는 작은 소품샵 느낌이라 여행 온 느낌도 낼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예쁜 그릇들이 많아서 맘에 들었던 곳인데, 집들이 선물용으로 사기 딱 좋은 제품들이 많았다. 이미 집에 있는 그릇들이 많아서 구경만 했지만, 세트로 놓고 싶은 그릇들이 많았다. 특히 파리 느낌 나는 소품들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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