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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먹는 즐거움

예산 감성 카페 추천 여기서, 행복할 것

2023. 3. 7. by 세싹세싹

여기서, 행복할 것

간판

 예산에 있는 감성 카페 여기서, 행복할 것에 다녀왔다. 주변 환경도 예쁘고, 카페 자체 인테리어도 예뻐서 마음에 들었던 곳, 한적한 데 위치해 있어서 차가 필수로 있어야 하는 곳이기도 하다. 커피 맛도 괜찮고, 디저트 맛도 괜찮아서 추천드리고 싶었던 여기서 행복할 것, 예쁜 감성 카페를 찾는다면 방문해 보시길 바란다. 

 

 

여기서 행복할 것 둘러보기

입구

 여기서, 행복할 것은 먼저 들어가는 입구부터 예쁘다. 나무로 된 지붕이 눈에 띄는 곳, 정겨운 시골집에 들어가는 기분도 든다.

야외공간

 바로 옆에 다른 카페와 붙어 있어 들어가는 입구가 꽤 길었다. 대나무도 심겨져 있어 예뻤던 길, 안 쪽으로 들어가니 마당이 꽤 넓었고, 야외 테이블이 많이 놓여있었다.

카페건물

 여기서, 행복할 것이라는 간판이 보인다. 나무와 황토로 지어진 것 같은 건물 외부가 참 예뻤다. 

창가포토존

 사진찍기 좋았던 입구 옆 창가자리, 바로 앞에 의자가 놓여있어서 앉아서 사진 찍기 좋았다.

입구

 입구 옆에는 장작도 놓여있고, 진짜 시골집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러면서도 예쁜 모빌 같은 소품들이 있어 감성적인 느낌이었다.

내부공간

 이제 내부로 들어와 보았다. 천장에 서까래가 그대로 노출되어 보이는 내부, 원목의 가구들이 놓여져 있어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었다.

창문

 창가쪽에는 예쁜 모빌들이 걸려있어 감성적인 느낌, 창문과 창문틀도 모두 나무로 되어 있었다.

창가자리

 창가에는 긴 테이블을 붙여 놓았는데, 커튼 사이로 햇살이 비춰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이었다. 조명에도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라 마음에 들었다.

테이블

 테이블과 의자는 서로 다른 디자인으로 배치했는데, 톤은 비슷한 색으로 맞추어 전체적으로 조화로운 느낌이었다.

 

 

주문 메뉴

디저트

 이제 메뉴를 주문할 차례, 먼저 화려한 디저트들이 눈에 들어왔다. 딸기가 들어간 케이크 종류가 많았는데, 그중에 하나를 먹어보기로 했다. 우리가 주문한 것은 딸기 오리지널 티라미수 타르트였다.

메뉴판

 이제 음료를 주문할 차례, 밀크슈페너와 아인슈페너 하나씩을 마셔보기로 했다. 밀크슈페너는 카페라떼 위에 크림을 올린 메뉴였다.

 드디어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달달한 디저트와 맛있는 커피,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조합이다. 이런 예쁜 카페 와서 맛있는 디저트 먹는 시간이 진정한 힐링타임인 것 같다.

커피

 밀크슈페너는 아인슈페너가 써서 취향에 맞지 않았던 사람에게 딱 좋은 메뉴였다. 수제 크림도 쫀쫀해서 마음에 들었고, 커피 맛 자체도 좋았다.

티라미수

 이제 딸기 티라미수 타르크를 먹어볼 차례이다. 크림 사이에 보이는 딸기가 먹음직스러워 보였다.

딸기타리미수

 크림도 부드럽고, 너무 달지 않아서 마음에 들었던 티라미수, 타르트 부분도 촉촉하고 맛있었다.

고양이문

 마지막으로 이 곳의 시그니처, 입구 옆에 만들어진 고양이문을 소개해 보겠다.

고양이

 이곳에서 키우는 고양이인지 저 문을 자연스럽게 통과했다. 갑작스럽게 등장한 고양이에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기도 했지만, 여유롭게 제 할 일 하던 고양이, 카메라를 바라보는 눈빛도 도도했다.

 

 

총평 & 위치

처마

 예쁜 카페에서 힐링도 하고, 좋은 시간 보내고 왔다. 일단 이곳은 카페 건물 자체가 전체적인 분위기를 좌우하는 것 같다. 전통적인 한옥 집도 아닌 것이 흙집을 나름대로 재해석해 지은 건물이 참 예뻤다. 마당도 넓고, 주변이 한적해서 정말 시골에 온 것 같아 마음에 들었던 여기서, 행복할 것, 감성적인 카페를 찾는 분이 있다면 다녀오시길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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